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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는 죽어라 싫어하는 체질이라 그동안 헬스는 안했습니다. 10년전 다니던 회사에서 강남역 발리 휘트니스 1년권 끊어줬는데, 자전거만 타러 한두달 다니다가 1층에 있던 재즈댄스 학원에서 재즈댄스를 배운후 신나서 배우다보니 강남 발리휘트니스가 먹튀했던 사건이... 어쨌든, 운동신경은 괜챦아서 이런저런건 다 해봤는데, 헬스는 안해봤습니다. 초보가 3개월에 헬스장 이용료 16만원, PT 30회 150만원... 배워야 할까요? 이제 나이드니 배가 나오고, 아메~~~리칸 스따~일이라 상체는 크고, 팔다리는 가늘고 하체허약형입니다. 하체근육을 키워야 오래 무병장수한데서... 더 늦기전에 정말 큰마음 먹고 배우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PT 1회에 4~5만원 적정선은 맞는듯합니다. PT 추천하는 초보의 경우 - 피티 받고 있는 운동 초보인데요. 금전적 부담 없으시면 200%추천해요. 운동 할 맛도 나고 잼있습니다. PT 추천하지 않는 초보의 경우 비추천 1주일에 3회이상 3달 꾸준히 다닌다음에 pt받으세요... 라는 댓글이 달리네요. 일단 PT를 끊으면 아까워서라도 나가긴 나가겠죠??? 시키니까 열심히는 할텐데... PT를 받을 개인트레이너의 역량도 크다고 하는데, 무작정 끊는거보다. 한두달 혼자 운동해보면서 트레이너를 고르는게 좋을까요??? 운동하시는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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