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스 시행되고 커피 들고 타는 승객에게..
갖고 타시면 안되는데요~ 라고 하면..
어머 죄송해요.. 깜박했어요 라며 사과를..
아니요..
안되는 이유가..
제가 먹고 싶어서 그런 거에요..
이러면 농담인 줄 알고 웃고 가는 승객도 있는 반면에..
담에는 기사님꺼 한잔 같이 갖고 탈께요~ 라며 받아 주는 승객도 있죠..
그러나..
정작 커피를 준 사람은 빨때 꽃아서 먹는 편의점 커피 한번 뿐..
난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를 먹고 싶었을 뿐인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