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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태풍이 쎄다구 해서 베란다 유리가 걱정이 되서리 검색해보니께롱.... 관련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실험과 테스트 영상이 있었구만유~ 유리창은 태풍의 바람 때문에 깨지는 게 아니다? 이 실험에 따르면 내부를 밀폐하고 공기를 빨아들이는 방법으로 테스트 할 경우 3mm 두께의 유리는 36m/s의 내풍압에도 버틸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실제 태풍은 바람이 유리면에 수직으로 부딪히는 경우도 드물고 유리창에 부딪히는 순간 다른 방향으로 분산되므로 이 실험의 조건 보다 더 잘 버틸수 있을거라고 하네유. “강풍 대비 테이프, 창 말고 틀에 붙이세요” 이 영상은 유리 창틀에 직접적으로 바람을 쏘아대도 16mm 유리는 50m/s의 바람에도 끄떡없다는 걸 보여줍니다. 다만 실리콘 처리가 제대로 안된 창틀은 40m/s의 바람을 불게 하자 깨어집니다. 이 영상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내용은 태풍의 바람이 세다고 해도 유리 자체를 직접적으로 부수지는 못한다는 것이고 주로 창틀 자체의 진동에 의해서 파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거네요. 최근에 시공된 PVC 자재의 창틀은 튼튼한 편이지만 20년 전에 시공된 알미늄 자재의 창틀은 위험하다고... 그리고 창틀과 유리의 진동을 막는게 포인트인 만큼 유리와 창틀사이의 실리콘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체크하고 창문틀과 창문을 테이프로 발라 움직임을 억제하고 창틀과 프레임 사이의 공간을 종이나 지우개 등과 같은 물건으로 막아서 진동을 최소화 하는게 좋다는 결론을 내리는구만유~ 추천:쪽빛바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조은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더불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uni 추천:today 추천:호동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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