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거 같은데..  그래도 투피니까 얘기를 해봅니다. 



대한민국의 법들이 개판이긴한데...  고용에 관한것도 참 문제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요즘 정규직전환이며 비정규직 이런얘기가 많은데..



비정규직이 정상이라는겁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게 아니라 정규직을 비정규직화 해야해요.



돌맞을 얘기로 들리겠지만.  한국만 정말 특이하게 이러는거에요.



너무 복잡해서 공부해야합니다. 사람쓸려면요.. 그래도 힘들어요.





노동자가 절대 다수다 보니 완전히 임금제도가 누덕이가 되었습니다. 



정치놀음에 휘말려서 맨날 말만바꾸고 덕지덕지 쓰레기 덩어리가 되버렸죠.





물건을 돈을주고 산다는 굉장히 오래된 규칙입니다. 아주 심플해요.



물물교환으로 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니 돈을 만들고 가치를 정하고 구입을하고 팔기도하고 하는거죠..



노동력도 똑같습니다. 





음. 취업을하면 보통 4대보험에 퇴직금에 이런게 있겠지요. 주휴수당도 있고 인센티브가 있는곳도 있고



상여금이라는곳도 있고, 년차며 호봉이며 기타등등 뭔가 엄청 많습니다.



가장 심플한건 일한만큼 주는겁니다. 양쪽이 다 불만이 없도록 합의해서요.





4대보험? 퇴직금? 이게 당연해 보이지만 한국에만 있는겁니다.



개발도상국은 국가가 국민의 복지를 할 여력이 없습니다.  이럴때 국가가 회사를 끌어주고 국민복지를



위탁하는겁니다. 이정도 개념이 퇴직금이에요..  





4대보험..



이거 자율제면 누가 가입하겠나요?  경쟁력이 없습니다. 이걸 회사를 통해 강제하는거에요.



50프로 지원? 말이 지원이지 회사에서는 그냥 사람쓰면 나갈돈입니다.



국가에서는 개인에게 부과하면 징수도 어렵고 관리도 힘드니까 회사를 걸고 가는겁니다.



이돈 벌써 다 빵꾸났습니다.





가장 정상적인것은 그냥 다 월급이던 주급이던 시급이던 연봉이건 줘야해요.



4대보험 지원 이런게 아니라 이돈을 그냥 임금으로 주는겁니다. 퇴직금도 마찬가지. 다 계산해서 합의해서



줘야합니다. 각종수당이런것도 다 그냥 줘야해요.  서로간에 빚을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나누고 쪼게고 구분할필요도 없습니다.



요즘 시스템이면 시급으로 다 통일해도 되요.  밥먹는시간이고 휴일이고 다 필요없고 딱 일하는 시간으로



계산해서 타당한 금액을 주고 받으면 됩니다.





개인은 이 돈을 받아서 연금을 하던지 쓰던지 투자를 하던지 하면되고요.  국가에서도 의료보험같은 국책으로



중요한건에 대해서는 의무가입을 시키던지 정하면되고요.  노후자금이 국가적 문제면 경쟁력있는 상품을



만들던지 유치하던지 너무 좋으면 의무로 하던지. 하면됩니다.





경력이 오래되면 돈을 많이 줘야한다?



이것도 어느한쪽이 손해를 봐야하는 투자입니다.  불확실성이에요.



꾀 오랜시간이 걸리는 숙달도가 필요한 일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현시점에서의 능력가치 입니다.



단순한 예로 제조업이면 숙달기간이 1년이다 하면 1년이 지나면 현상태로는 아무 의미가 없는겁니다.



노쇄해져서 생산력이 떨어진다 해도 계속 임금이니 퇴직금이니가 올라가는겁니다.



이런 모순이 계속 나오면 불만이 계속 됩니다.  회사가 아니라 부하직원들에게서요..



저 똥차가 안나간다 뭐 이런 소리를하죠..





고용안정이라는게 돈이나 이런걸 걸어서 못짜르게 하는방법은 미봉책일뿐입니다.



짤려도 어디던지 쉽게 정당하게 들어가고 나가고 할수 있어야 고용이 안정적인거에요.



개인은 능력을 개발하고 투자하고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능력은 소모적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그대로면 계속 퇴보하는겁니다.  이걸 다른방법으로 지속시켜봐야



본질적인 문제의 모순이기때문에 혼란이 계속 일어납니다.





임금제의 종류는 유행이 아니라 그일의 형태입니다.



연애인들이 외국사람들이 연봉제라고 하니 너도나도 연봉제 입니다.



그런데.. 연봉얼마다하면 다시 물어봅니다. 실수령 얼마냐..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여기에도 식사대가 포함이니 아니니 퇴직금이 어쩌고.



맞지도 않는 것들이 유행처럼 다 짬뽕되서 이젠 공부해도 어려울 정도로 복잡합니다.





퇴직금과 인센티브.



실제 사례 인데요. 인센티브가 필요한 업종입니다. 해외출장일로 몇달씩 나가있기도하고.



노동력에 대한 부하가 고르지 못한 일입니다.  인센티브를 주는데. 월 1000만원을 준다고하면



뭐 이만한 노동가치를 회사가 인정하는거니까요..  이렇게 3달을 받고 바로 퇴직하면



이사람 연봉이 1억이 넘는걸로 계산되어서 퇴직금이 이렇게 나가야 합니다.



물론 평소 연봉은 이게 아니죠. 



보통 회사도 특정한 일이 발생해서 수익이 나서 고생한사람들에게 보상하려고해도



이 일시적인일에 퇴직금까지 다 올라가는 부담을 가져야합니다.



계약되지않은 수당이지만. 명절전날 떡값이라도 주고싶어도 다 계산됩니다.







공감받지 못하는 노조..



"자본주의의 돼지"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전적의미가 아니라 문장자체의 의미로요.



자동차 노조가 대표적인데.  그냥 돈만 주면됩니다. 불만은 돈입니다.



이유불문 돈입니다.  여우같은 기업이 이것을 이용해도 그냥 당하기만합니다.



파업을 하고 당당한 노동의 가치를 싸워 쟁취하는건 좋습니다.



대모할때 보면 자기 연봉이 1700이다 2000 이다 하는데.  아니잖아요..



이걸 누가 믿어요.. 누가 불쌍하게 봐요..  누가 공감을 해요..



뭔 말도안되는 수당에 뭐에  예전에 보너스에는 세금부가 안했을때는



보너스가 1200프로라는둥..  이렇게 아무거나 돈이면 다 받아먹으니까.



당위성이 없는거에요.  아이도없는데 학자금지원받고 이상한 수당들 하며..



누가 직장짤렸다고 자살을 해요..  다른 노동자들의 생각은 얼마나 꿀빨았으면... 



솔직히 이런생각입니다.  그렇게 저임금에 노동착취라면서 노조에 뒷돈주고



들어가나요..  대한민국 노동자의 권리를 기만하는 겁니다.  이런얘기하면



10에 9은 같은얘기를 하더군요.. 너도 아니꼽고 부러우면 들어가라고..



차라리 기본급을 정당하게 올려달라고 투쟁을 하는거면 지지하겠습니다.



회사 수익률이 얼만데 노동자들이 부당하게 임금을 지급받았다 하면 납득을합니다.



이건뭐 적자손실이 나도 사기진작으로 돈을 더줘야한다 하니.  무조건 이건가요?



이게 노동운동 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나라지원받고 큰 기업들이 해외로 다 도망가고 있습니다.



국민을 이간질하는거죠..  이런 기업들 먹튀로 도망가도 잘한다 할정도 입니다.



억울하잖아요.







간단한일을 복잡하게 하는건 사기입니다.



이런거에 너무 잘속아요..  솔직히 좀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대한민국 금융이해도가 전세계 67위 입니다.  대단한데..



66위가 우간다 입니다.  펀드한다는 사람만나면 내용을 물어봐서 제대로 아는사람을 못봤습니다.



연이율이라는것도 모르는사람도 많습니다.



대출이 있는데 적금을 넣고 펀드를 하고요. 재태크가 유행이니 하는데 내용도 모르고 이유도 모르고



합니다.  고용 임금제도도 이정도로 복잡한거 같아요.



그냥 일시키고 그에 합당은 비용을 지불하는건데..  이걸 다른 목적과 이유로 복잡하게 하는 세력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릴적에 꿈꾸던 직업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발명가 였습니다.  뭔가 만들고 세상이 좀더 좋아지고 계속 뭔가 하고 그랬으면 했습니다.



요즘 아이들 희망을 물으면 "공무원"이 많다고 합니다.



무슨 공무원인지는 상관없고.. 이유를 물으면 "안정적"이라고 한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사람을 살리고 싶어서 의사가 아니라 돈을 많이 버니까 의사가 되고싶다는 겁니다.



 돈때문에 정치를 하니까 나라가 이모양인겁니다.









저도 아이가 있습니다.



늦게 아이가 생겼습니다.  귀엽고 이쁘고 그렇더군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사업물려받고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런 악담은 하지 말라고 하고싶습니다.



잘나가는 사업이라고해도 우여곡절이 있는데 이걸 이겨낼려면 엄청? 강하게 키워야겠죠..



저는 이렇게 아이를 키울자신이 없습니다.  거의 학대수준으로 키워야 하는데..



못할짓입니다. 







돈과 행복의 관계 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많은사람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전혀 상관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꾀나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아봐도 상관없다는 답이었죠..



이해가 됩니다.  연봉 4000과 5000의 차이는 벌려면 참 힘든 차이인데..



집에 냉장고에 케찹이 오뚜기냐 하인즈냐의 차이라고.  기대하는것만큼 극적인 차이는 없다는겁니다.







개인적인 우여곡절..



원한건 아닌데 원한것?도 있고..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우여곡절이 꾀나 있었던거같습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받아봤고, 부자집소리도 들어보고, 자살시도도 해보고, 좋은일도 해보고,



나쁜일도 해보고..  이것도 주변의 시대와는 시간적괴리가 일어난것처럼 특수한 상황이었습니다. -ㅂ-;;



다들 굶을때 같이 굶은것도 아니고 혼자 굶었고, 다들 잘나갈때 잘나간것도 아니고 망할때 혼자잘나가고



그 곡절의 체감을 몇배로 강화시켜서 당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지금까지 살아있고, 제 나이 정도에 격을



경험을 많이 벗어나서 초월한상태? 지금쓰면서 생각해도 좀 웃기네요. 



결론은..  인간은 행복해 지고 싶다는겁니다. 그런데 제일 행복이랑 멀어지는일을 해요..  저역시도 아직도 그러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거든요.  싫은일은 아닌데.. 이게 맞는건가? 가끔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이글의 작성완료를 눌러야하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모순이 너무 많은데...



제눈에는 이상한게 꾀 많이 보입니다.  이런 시스템이건 물건이건..  분석도 해보고.. 시간지나서 결과를 확인도해보고..



정말 이상한거 맞더라고요..



사람들은 "너도 뭐뭐 해봐라" 이런 얘기를 어릴적부터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하나도 맞는거 없었습니다.  세상이 저를 바라볼때는 똘아이고 이상한놈인데.. 제가 볼때는 반대로



세상이 이상해보여요.  그게 똘아이 라고 하는거라면 인정합니다.



다만 기회가 있는데 그걸 그냥 날려버리는걸 보는게 괜히 제가 미안하고 그럽니다.



사실 이런 이상한 세상이 제가 살아가는데는 유리합니다.



저는 당하는쪽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괜히 더 미안하고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ps. 퇴근합니다... 







안녕히. 즐넷하시고요^^*

미인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