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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포기를 했죠..... 아무래도 창문을 막는 것이 불안했거든요 한번 설치하면 영구적이야 하는데... 보안문제.... 태풍..... 강풍..... 비...... 여러 문제가 될 요인이 많겠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벽에 타공을 할까도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이미 구멍이 뚤려 있더라구요..... 환기용으로요.... 바로 주방에 설치되어 있는 랜지후드 입니다.. 통로의 모든 세대가 공동배관을 쓰는 경우는 불가능 하겠지만 세대별로 따로 외벽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는 가능할까도 생각이 되어지더군요. 아예 랜지후드 회사에서 제품을 만들어도 될것 같아요... 이중 덕트구조로 흡기는 필터를 거치고 배기는 그냥 기존대로 배기하면...... 생각만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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