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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아버님이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로 파산했다고 하네요... 아버님이 믿었던 부장이 경리, 감사랑 같이 짜고 몇년동안 몇십억을 횡령을 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많이 횡령한 부장이 12억을 횡령하여 교도소 수감되었는데, 하루 10만원씩 제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있던 친구가 12억이면 SK 최태원 같은 사람은 하루 4천만원을 벌금에서 제한다고 하니 1년만 살다 나오면 될 금액이네... 하는 겁니다... 검색해보니 최태원 회장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하루 억대 황제 노역이니, 하루 몇천만원대의 귀족 노역이니 하는 기사들은 많이 보이네요... 대표적으로 최순실 같은 경우는 하루 1,600만원대고요... 암튼 이 이야기를 들으니 형을 사는 것도 부익부 빈익빈이 적용되는 것 같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몇년 살다 나오면 몇십억을 꿀꺽할 수 있는데, 거기다 1년 정도 살면 대부분 풀려나니 오히려 범죄를 더 조장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그냥 하루 10만원으로 일괄 적용해 버리면 안되려나 하고 검색해보니 부역이 3년 제한이 있다네요... 쩝... 그래서 범죄 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귀족이니 황제 노역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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