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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의 관계는 비슷한 업무를 하고는 있지만, 다른팀의 40대 중반 선배입니다. 저는 그 선배보다 나이는 어리고, 친한 관계도 아닙니다. 평소 사내 인트라넷으로 그 선배는 저 뿐만 아니라 다른팀 직원에게도 댓글로 [ㅇㅇ합시다] 라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이게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느끼는 것인데, 마치 지시, 명령같아서 기분이 불쾌합니다. 같은팀이라면 직속 상사니까 그러려니 할텐데, 다른팀에서 [합시다] 그러니까 명령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니 [합시다] 라는 표현이 상대방을 높이는 표현이네요. ㅡ.ㅡ 그럼 저도 그 선배에게 [합시다]해도 될까요? ㅎㅎ 뭔가 저만의 작은 복수를 하고 싶네요. ㅋㅋ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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