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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시절엔 크리스마스 이브니 빼빼로데이니 이런거 모르고 지나다가, 어쩔 수 없이 알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에 퇴근할때 , 평일인데도 차가 많이 막히면 뭔일이지 하고 생각해보다가 아 오늘이 그날이구나 하고 깨닫는거죠. 특히나 저는 학원강사라 밤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차가 많이 막히면 사고 났거나 아니면 무슨 특별한 날이라.. 지난 몇년간, 이런 특별한 날에은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는 제가 11시쯤 퇴근을 했는데 집까지 평소에 걸리는 시간보다 되려 작게 걸리더군요. 거리가 30KM 나 되서.. 꽤 걸리는데... 읭? 놀랫습니다. 출근할땐 좀 막혔었거든요.. 연말 분위기에, 내일 휴일인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왜 밤에 차가 안 막히지?? 불경기...........? 그건 절대 아닌거 같고..... 왜냐면, 불경기가 아닌적은 제 인생에 한번도 없었거든요.. IMF 다음해인 98,99 이 때도 연말 크리스마스엔 상당히 시끄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아닐까요? 특별한날은 가족과 함께!! 그래도 여전히 연인들은 밤늦게까지 있지 않을까..? 애기 안 낳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고, 이제는 아예 결혼을 안 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 간만에, 가족들에게 파리바게트 쿠폰을 쐈습니다. 생일도 아닌데 야밤에 쿠폰으로 케익을 먹었네요..^^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Enigma 추천:야간비행 추천:메딕 추천:수우 추천:파란마음 추천:Gleemam 추천:Mr.4PLA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방콕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보자기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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