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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C 통신시절 전화요금의 아픈 기억 때문인지, 통신사에 돈 내는게 왜 그렇게 아까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플래그쉽 사서 쓰다가 중고값 떨어지기 전에 되파는 형태로, 통신사에 10 원도 안내고 공짜로 무제한 요금제를 써 왔는데, 작년에 선택약정 25% 할인 때문에 리베이트가 급격히 줄어들고, 이제 자급제 폰 때문에 중고값까지 폭락해서 이제 더이상 공짜 수준으로는 쓰기는 쉽지 않아졌네요. 앞으로도 극단적으로 통신비를 다이어트 해서 쓰긴 하겠지만.. 암튼 그간 통신쪽에 쏟아부은 제 열정들이 서서히 식어가고 있네요.. ........................ 지난달과 이번달에 뜬 딜을 보면, 노트9 출고가 : 109.5 만원 1) 쿠팡 - 82 만원.. 카드 구매 가능 2) 디지털 플라자 (최근.. 아직도 하고 있는것 같기도하고..) * 10 만 기본할인 * 공기 청정기 35 만짜리 삼성카드 구매시 2 만원에 줌 3) 하이마트 11 월 30 일까지 25 만원할인 84 만원쯤...? 카드 구매 가능.. 통신사 통해서 구매하면 잘해야 40 정도 깎아주니 70 정도인데, 자급제가 10~15 만원 가량 비싸지만 의무 약정이 없고, 요금제 강요당하지 않고 알뜰폰 가입해서 싸게 쓸 수도 있죠. 그래서 그런건지, 중고시장에서 노트9 가개통가격이 70 만원대 초반까지 나오는군요. 아이폰등으로 보상 잘 받으면 실구매 가격이 60 대 초중까지 떨어지니까요. 보상받기 귀찮은 분은 가개통 폰을 70 만원선에 구입하는것도 좋을 수 있겠네요. (다만 판매자가 연체하면 골치 아프니 이건 좀 주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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