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사용하다.. LG한테 엄청 실망하고 공짜라도 약정걸고는
다시는 사용안하기로 했습니다. 예전 폰 안버리고 왠만하면 다 가지고 있는 편인데..
무한부팅하다 스스로 자살(?) 해서 켜지지도 않는 폰은 LG가 유일합니다.
(더군다나. 폰의 근본적인 결함이 있는걸 뻔히 알고 외국에서 소송까지 걸린건데
AS가면 고객님만 그런거라고.. 딱 잡아떼고 무상기간 끝나면. 무조건 유상전환!!)
끝나면 무조건 유상이더라구요..)
lg꺼 안쓰신다는 분들은 참 한결 같으시네요.
g3, g4 시절이면 벌써 4년 전 출시 폰인데 시대가 흐르고 기술이 발전하는데
이전에 쓰던 폰이 불편했으니 앞으론 안쓸거다!!!!!? ㅎㅎㅎ
삼성폰도 쓰다 그러면 삼성폰도 안쓰게 될거고
중국산도 쓰다 그러면 중국산도 안쓰게 될거고
그럼 뭘 쓰죠? ㅎㅎ
2년전 갤놋7 배터리 폭파 문제는 어느새 과거로 묻혔는데 반해
lg 몇몇 모델의 문제는 아직도 현재 진행중이네요. (위 댓글에 언급된 G3면 대체 몇년 전 폰인지...)
V30 부터는 제대로 정신 차리고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인기가 없어 필름이나 케이스가 부족한 문제 빼고는요 ㅠㅠ
아직까지 V10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LG폰의 내구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낮섭니다.
제가 아주아주 뽑기를 잘한 경우 일까요?
요즘들어 배터리 시간이 줄어든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배터리만 사서 생명연장을 해야 할지
V40으로 넘어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V40을 사면 또 헤드폰을 바꾸고 싶어질것 같어서 참고 있습니다.
올해 4월에 약정 끝나자마자 LG에서 만든 Nexus 5x 무한부팅 걸리고도 고민끝에 V30 로 다시 LG 씁니다. 전 G2에서 너무 만족했기 때문인가 삼성폰이나 다른 폰은 좀 그렇더라구요.. V40은 안써봤지만 V30도 잘만든 기기인듯 합니다. 전면카메라가 좀 꽝인것하고 알림 LED 없는것이 좀 불만인것 빼고요.. 참고로 G2는 액정 무상교환 받고 어머니께서 아직도 잘 쓰고 계십니다. 전화기 바꿔드린다 해도 기계 멀쩡하고 새로 사용법 배우기 귀찮다고 안바꾸신다네요...
저는예전 피쳐폰 부터 지금까지 LG와 삼성폰을 번갈아 사용해오다, 저는 반대로 지금은 삼성폰만 사용합니다. 그렇게 굳히게된 건 G3 였어요. 2년 지나고 무한부팅과 메인보드 고장이 원인이었고, 그에 대한 응대 때문이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지원해주는 소프트웨어의 차이도 있었어요. 지금도 삼성에서 지원하는 sidesync 같은 프로그램은 정말 만족시켜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