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40인치 중소기업 제품 TV를 쓰고 있었습니다.

이녀석이 해상도는 full HD인데 컴퓨터 연결해서 보면 글씨가 삐뚤빼뚤 보입니다.

가족들은 몰라요.

저만 알죠. 그렇게 몇년을 잘 쓰다가..



몇달전 LG 55인치 4K 슴하트 TV를 이베이에서 399달러에 직구로 구입합니다.

구입하고 보니 RGBW  패널이라 글자 깨짐이 있다 등등...

이미 주문해서 취소도 안되고... 

걱정이 태산..



받고 보니 해외산이라 TV수신이 안되더군요.

무슨 도구 그거 사서 로컬화하니 잘 됩니다.



컴퓨터를 연결해서 모니터로도 쓰는 터라 크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4K로 컴퓨터 연결하니 마우스가 느리게 반응합니다...

아내가 신경질..그냥 Full HD로 연결.





RGBW라서 글자가 깨지나 매의 눈으로 '저만' 관찰..

식구들은 아무도 관심 없음.

와~ 크기가 커졌다. 딱 이거 하나.

화질에도 관심 없음..

4K 한번 보여줬는데... 좋네요.. 하는 반응... 그리고 무관심..



저도 그러다 이게 4K 인걸 잊어버림..



결국 크기만 중요.

기능 등등 다 필요 없음.

크기.... 그거 하나..



집에 방문한 사람들도

와~ TV가 커졌네요... 이러지 

화질.. 기능이....관심 없음..



큰게 장때..



그래서 다음은 80인치 이상으로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