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롤러장이 생겼어여...  
 글쓴이: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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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롤러장이 생겼어여.... 



어제 저녁 초딩 딸과 와이프가 한 2시간정도 탔는데....



다리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네여...



못타는 사람들이 열심히 힘줘서 타서 다리가 놀란거 같아여...



물론 저는 안탔습니다.. 사실 탈자신이 없어서 안탔어여. ㅎㅎ



근데 하루종일 타도 성인기준 1.2 만원인데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네여..



몇번 갈 생각이면 차라리 롤러를 사서 근처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타는게 더 이득될수도 있을꺼 같고여...


  History
웹을 만들면서 사로 있습니다.
틈틈히 포스도 틈틈히 물류도....
주로 c#/vb.net/mssql 이지만..

막상 이것저것 다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요즘은 react 를 보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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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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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08:53
 		음악도 롤라장 나오나요?
회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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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08:53
 		음....션한 에어컨 밑에서 햇볕에 타지않고 흥겨운 음악소리와 함께 매끈한 바닥 그리고 식음료...

그런데...와..30년전 유행했다던 롤라장(주변에 없어서 한번도 못가본..)을 아직도 하는군요?

수입이 되나요? 하도 면적대비 임대료가 높아서...
윤지,민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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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08:54
 		혹 영통? 저희 회사 근처에도 비슷한 분위기의 롤러장이 생겼던데..^^
EY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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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08:56
 		롤러장에서 롤러만 타나요. 즉석 미팅도 하셔야지요.
혜우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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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08:58
 		중학교때까지 롤러장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졌지요...요즘은 하나둘 다시 오픈하나 봅니다.
뻥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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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09:14
 		혼자왔어요? 같이 타실래요?
에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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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09:15
 		모바일-
많이들 헷갈려하시는데 돌덩이님, 회색도시님처럼 롤"라"장이고 발음하셔야 해요.
존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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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09:36
 		얼마전에 글 읽다가 삼풍백화점 옥상이 원래 롤러장으로 설계했다가 식당으로 변경 후 무게 증가로 폭삭이란 글을 읽...=3=3=3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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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09:40
 		아.. 한때 롤라좀 탔습니다. 그 있잖아요 로라장가면 뒤로 타면서 뻑뻑 갈아대는애들..

그 애들중 하나였습니다. -ㅂ-;; 주로 인천 국제에서 탔었어요.

군대 다녀와서 롤라장이 그나마 다 망해서 할수없이 인라인을 탔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인라인1세대. -ㅂ-;; 문어발슬라럼 사이트 질답란의 미인이 저 맞습니다. -ㅂ-;


롤라장 다 좋은데.. 좀 타셨던 분들은 아마 다 자가타셨을거에요.

청라에 국제롤라장이고 생겨서 이름만 같은건가 했더니 제 건너친구더라구요.. -ㅂ-;;

한번 가볼까 했는데.. 어머니가 제 롤라를 버려서 다시 만들어볼까 하고 알아보니.

무지막지하게 비싸네요.. -ㅂ-;;; 어릴때도 손재주가 좋아서 제가 만들어서 팔았습니다.

축구화 사다가 밑창 정리하고 프레임 자르고 박고 베어링개조하고 파워바퀴로 바꾸고

그런 작업이었죠. 초딩때부터 장사를.. -ㅂ-;;;

자주 갈것도 아닌데.. 50~100 정도 쓰기는 애매하고.. 일반롤라는 아예 못타요.. -ㅂ-;;

중심이 완전 달라서 자가타던사람들은 일반롤라타면 막 자빠지고 난리납니다. -ㅂ-;;

볼링도 마이슈즈 신던사람들은 하우스슈즈 신으면 막넘어지고 난리납니다.


만이천원인가봐요? 하긴 30년전에 1500원 이었으니 그때보다 시설도 그렇고. 나쁘지는않네요...

롤라는 저런데서 타야되요. 밖에서 타면 재미없음..
Player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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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09:40
 		모바일-
동탄에도 하나 있는데 주인장이 안전 생각해서 바닦을 나무로 했다는데 묘기부리는분들덕에 바닦 흠집이 장난 아니더군요.
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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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0:07
 		으흐흐흐흐
롤라장 ㅎㅎ
來夢徠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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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0:08
 		식음료 판매가 주 목적이겠죠.
마피아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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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0:50
 		충주에도 하나생겼는데 옛날생각하고 탔더니 몸이불어서 제대로 안나가더군요 흙흙 ㅜㅜ
러브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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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0:56
 		추억의롤라장 ㅋ


추천:kdole
추천:hOOn!
추천:제이제이
추천:인스케빈
형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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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1:10
 		모바일-
저도 중학교때 장충체육관 건너편 롤라장 갔다가 새운동화를 신발바구니에 넣어놨는데 언놈이 훔쳐가서 신발 관리하는 아줌마가 준 아줌마들 신는 스레빠 신고 집에온 기억이 ㅜ ㅜ
오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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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2:35
 		롤라장은 동대문 아니었던가요?
망고의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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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2:52
 		그래도 없는것보단 ....
낭만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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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3:07
 		모바일-
국민학생시절 500원이었는데 많이 올랐군요!
chonam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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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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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쪽 정발산역인가... 하나 있더라구요....
지은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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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01:40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