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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녁7시쯤 아파트 관리실에서 전화가 와서 아무래도 우리집에서 누수가 있는 것같다고 점검 좀 했으면 한다해서 퇴근이 11시가까이 될거 같다했더니 그 때 오신다네요. 10시반 퇴근해서 오시라고 전화드렸더니 오셔서 점검을하시는데 울 집 씽크대 밑에서 어마무시한 누수가 있었네요. 씽그대 안이라 전혀 몰랐는데.. 501호, 401호 벽이랑 천정이 난리났다고..... 늦은 시간이지만 아는 인테리어 사장님께 전화드려 사정말씀드리고 두 집 원하시는데로 전부 수리해드리고, 보상금도 원하시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전부 해주시고 저랑 정산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녀오셔서 501호에서는 저희 집 수리확인서만 부탁하시고 두 집 다 다시 연락주신다고 했다네요. 그 후 두번이나 찾아갔으니 안계셔서 죄송하다는 말씀도 못드렸는데 한 달이 지났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으시다네요. 아파트 속성상 일면식도 없는 분들인데..보통 이런 경우 바로 수리하셔야할 것같은데.. 피해도 크시다는데... 제 입장에서 수리 빨리하시라고 재촉할 수도 없고.. 아마 각자 수리하시고 그냥 넘기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2. 보통 전동칫솔, 워터젯 ??, 쿨샤까지 써봤으니 뭔가 부족하여 칫솔질을 하게 되네요. 좋은거 없나요? 3. 마누라 저 합해서 한달 의료보험료만 80만원이 넘게 나오고 애들 대학학자금 국가 장학금받을라고 신청했더니 1~10분위 소득군 중 10분위라고 나와서 한푼도 안나오고.. 대단한 고 소득층이라 잡힌거 같은데 왜 저는 차가 8년된 그랜드카니발타고 다니고(마누라 말리부) 항상 돈에 허덕일까요?? 대단한 미스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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