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유럽들 보면 실업률도 높죠,, 10% 는 기본으로 찍고 들어가고
그리스,이탈리아 같은데는 20% 찍고
그 수많은 사람은 복지에 기대서 살아갈수 밖에 없고,, 민간경제는 몰락하고
세금은 더 많이 징수해야하고
뭔가 도돌이표 같은 느낌,
미국이 민간자본을 활성화 하는 여러조치로 선방하는듯 싶고 땅고 넓으니,,
일찍 퇴근하고, 교통비 비싸니 밖으로 안나오고, 물가 비싸니 외식하기 어려
워지고 그러면 자영업 상당수 계속 정리되야 할겁니다
에휴 제가 이런 얘기하면 또 난리가 나는건
아닌지??? 최저임금 얘기인데요. 최저임금
때문에 제일 불만이 많은 쪽이 자영업하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최저임금 오르기 이전에 자영업하시는 분들
몇년전부터 다들 힘드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저임금 오른다고 하니까 더 힘들어진다고
그러시는거죠.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최저임금이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퇴직금이나
위로금도 적게 주면서 50도 안된 나이에
퇴직해야 하고 없는 돈에 할 것이 없으니까
자영업 해야 하고 빠듯하게 개업해야 하니까
모험 개업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경쟁만
높아지고 한마디로 자영업이 너무 많고
자영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구조가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게다가 비정규직이라는 제도까지 만들었는데
이게 아마 김영상? 김대중? 이 때부터 만든 것
같은데요...이 제도는 기업만 좋은 것이고 과거에
경제가 어려워 취업이 안될 때 이렇게 라도
일자리를 늘려보자는 거였는데 현재에 와서는
취업의 질만 낮춰놓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청년실업이 늘어가고... 퇴직자영업,
청년자영업까지 넘쳐나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다소 억울하게 최저임금이
욕먹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자영업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이건 어쩔 수 없이 자연도태를 기다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좀 쓸쓸하지만 말입니다. 추천:중간쯤 추천:우와와
우리나라에 자영업이 많은 이유는
'남이 무엇을 해서 돈 좀 만진다'
하면 너 나 할것 없이 무조건 따라해서 그 시장을 아예 작살을 내 놓기 때문 입니다.
그러다보니 후발 사장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인건비 따먹기라도 할려고 버티는데,
이 빌어먹을 놈의 건물주들이 또 월세 올려라, 나가라 갑질하죠.
그러다보니 만만한게 인건비라....
월세는 나가야하고 (달라는대로 안주면 나가야 하니)
내 주머니에 들어가는걸 줄이기는 좀 그렇고..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만만한게 인건비.....
이걸 가지고 최저 인건비 올리겠다 하니 한국의 모든 경제가 다 무너질듯 난리 인거고.....
결론은 하나의 파이를
거대 자본이 대다수의 수익을 가져가고 남은 잔량으로
지대(임대료)+원가+운영비+인건비+내 수익 을 챙겨야 하는데 이거 너무 작아서 서로 싸운는거죠....
최저임금이 올랐다고 영향 받는건 그냥 일반 서민들, 전 재산이라고는 그냥 아파트 한채.....
이게 올라야 돈 좀 벌수 잇는 불쌍한 서민들이 서로의 살 갉아먹기 ....
자본가가 영향을 받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그냥 제 생각 입니다..)
자영업이 본격적으로 많아지게 된건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을 추진해서 모든 요소를 기업중심적 사고로 다 희생시킨게 크다고 봅니다.
많은 기업들이 오래 근무하면 그만큼 임금 지불이 늘어나서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과 명목상 신규채용 늘린다고 정년이 짧아지게 됐죠.
아직 한참 일할 나이에 내몰려서 퇴직한 사람들이 그 나이에 다른 기업에 들어가기 힘드는데, 늦게 결혼하는 풍토때문에 아이들은 대학들어가거나 재학, 혹은 결혼할 나이라 돈을 벌기 위해서 퇴직금가지고 너도나도 자영업에 뛰어들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많아진게 프렌차이즈 사업이고, 프렌차이즈 영업점이 많아지면서 프랜차이즈 기업만 돈벌고 점주들은 심한 경쟁속에서 수익창출이 안되니 이것이 IMF 때부터 자영업과 내수경기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거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