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그게... 전선이냐...

A 노트북 새로 구입함. 처음 써 봄. 1그램 구입했다 함.



A 노트북 충전이 안돼!

B 아답터로 충전해.

A 아답터가 무엇인데?

B 노트북 충전하는거. 

A 어떻게 생겼어?

B 노트북 살 때 주지 않았어?

A 응 안주었어. 

B 그럴리가? 보통 박스안에 있고... 주먹보다 작은 네모란거 달려서 ... 핸드폰 충전기랑 비슷하게 생겼어.

A 몰라 없었어. 핸드폰 충전기 꽂아도 된다고?

B 아니.... 노트북 살 때 준거!

A 아 몰라... 없다고 안 주었다고...

B 왜 나에게 화내?

A 설명을 제대로 안 하잖아?

B 사진 찍어서 보내바

A 찰칵... (박스 이중 구조)

B 박스 뒤집어 봐.

A 아.. 이거구나... 전선! 진작에 이거라고 하지.

  오빤 역시 설명을 잘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