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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기 시작한 후 복지사각지대(당시에는 사각지대가 너무 넓어서 ㅜ.ㅡ)에 있는 참여연대에서 운영하는 결식학생(초중고)에게 식비를 지원하는 목적성 기부에 정기후원을 시작했습니다. 몇년이 지나서 결식학생에 대한 지원을 개인인 내가 왜하지? 국가는 뭐하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참여연대 쪽에는 후원을 끊고 좋은 취지의 활동을하는 몇몇 시민단체에 정기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노회찬재단, 민언련 등에 작은 금액이지만 정기후원을하고 있습니다. 뭐 연말정산하면 후원금의 일부분은 환급받으니... 참여연대와 지금 후원하는 단체, 그사이 기간에 후원했던 시민단체의 흥망성쇠(?)는 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야기했던 그러한 모양세 였습니다. 기부금 문제과 자금의 집행의혹 등등을 이야기하는 외부세력의 공격에 의해 단체의 활동이 축소되고 회원이 갈라지고 법정에 불려다니고 활동이 중단되고 하는 모양을 보아 왔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단체가 규모도 활동인력도 작은데 비해 업무량은 엄청 나더군요. 그러한 상황에서 활동가의 임금도 터무니없이 적고 단체에 대한 열성과 진정성이 없다면 한달도 근무하지 못할것 같은 상황이더군요. 그래서 정기후원외에 레이저각인기로 만든 작은 소품도 보내고 가끔 꽁돈이 생기면 작은 금액이지만 시민단체같은 곳에 후원을 합니다. 봉사단체도 그렇고 시민단체도 그렇고 제가 하고있지 못한 활동을 하는곳이고 그러한 활동이 너무 감사해서 입니다. 물론 이상한 단체도 있습니다. 길냥이 돕는다고 후원받아 자가용 사는 곳도있고 잘 찾아서 후원하고 싶은 곳을 찾아서 작은 후원을 권해드림니다.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을수있으니 추천:v피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낌없이주는사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좋은하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콰지모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순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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