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눌님이

자기 명의로 청약신청을 하라고 했을 때

그런 게 되기는 할까? 했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18평의 빌라:제 명의)이 있는데 되냐? 그게?

그런데 18평이하는 무주택으로 간주한다고 말하길래! 넣어봤습니다

그런데 덜컥 마눌님이 일반공급(부산,북구)에 당첨된겁니다

순간 헐...계약금이 3500만원? / 중도금은 무이자 / 잔금은 입주시



경제적면에 밝지도 않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신용대출도 안될듯 한데

하하하 이건 뭔가? 하는 생각에 근심이 가득합니다



내일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려합니다

18평의 거래실적도 몇년간 아예 없는

오래되고 낡은 빌라이라 대출이 될런지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조언들 부탁드려요..ㅠㅠ

지천명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투피 공동체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