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공인중개사입니다.
같은 공인중개사로서 볼 때에도 저 건은 명백히 공인중개사의 잘못입니다.
선순위 보증금 4억으로 위험할 정도의 다가구주택에 최우선변제금을 초과하는 전세를 중개한다는 것부터가 문제입니다.
만일 저 공인중개사 본인의 집을 구한다면 절대로 저 집에 전세로 들어가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위험한 정도의 상황이라는 걸 알고서도 일부러 사기에 가담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정히 다가구주택에 전세를 중개해야겠다면 모든 가구를 전세로 가정한 선순위 합계액이 주택가격을 넘어선다면 충분히 위험할 수 있기에 면밀히 선순위권리관계를 파악했어야 합니다.
조사권은 없지만 현재의 법조문 테두리 안에서도 특약 등을 통해 충분히 알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냥 중개보수에 눈이 멀어 스스로 안전할거라 세뇌시킨 겁니다. 추천:유령회원 추천:신지유하 추천:동쪽의돌 추천:snrnsisjdjs 추천:스위밍 추천:미니^^
몇 년 전 전세 계약할 때 (집 값 오르기 몇 년 전)
집 명의는 외국에 나가있는 딸 거고 계약 시 부모가 대신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윗 분 처럼 위임장등등 혹시나 모를 것에 대비한 여러 서류 (보증보험?은 우리가 든다고 했음)를 요청했는데
기분 나쁘다고 거래 안 한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그쪽 부동산에서 더 기분 나빠하는 건 뭐지?
맘에 든 집이었는데 계약을 못한 기억이 있네요. 추천:snrnsisjdjs
이건뭐..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