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잘 모르겠습니다.
외출모드인 경우 보일러 브랜드마다 기준이 다를텐데 기준 온도이하로 떨어지면 주기적으로 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기적으로 도는 시간중에 보일러 배관이 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전 11도에 맞춰놓고 수도는 온수방향으로 똑똑 해 놨습니다. 추천:투덜이스머프
외기온도에 영향이 심하겠지만 꼭대기층 코너 (아파트중 최악)
집이 있는데 외출모드로 3년째 동파 없이 버티고 있습니다.
온수배관 길이로 가장 먼곳에 있는 수도꼭지는 온수를 뚝뚝 방울로 떨어지게 해놨어요.
물론 보일러가 가동하지 않을 정도로 물이 떨어지게 셋팅.
며칠전에는 엄마보드 에러가 발생하여 전원을 껐다가 다시 코드 꼽아줘서 해결했습니다.
늦었으면 동파인데 운이 좋았어요.
우리 집 보일러가 외출모드에서는 절대 보일러가동으로 난방하진 않아요.
난방 순환 모터만 동파방지 위해서 한번씩 돌기만 해요. 추천:수우
모바일- 보일러 동파는 난방배관과 온수배관을 따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사람이 안 산다면 난방을 약하게 15도로 맞추시는게 좋고 아니면 외출로도 괜찮습니다. 이건 난방 배관 동파 방지고요.
보통 동파 많이 나는 건 온수배관 중 온수용 냉수 입수관입니다. 동파방지를 위해 집안의 수도 냉수와 온수 모두 조금씩 나오게 해두세요. 근데 이것도 영하 15도 밑 완전 한파에서는 얼 수 있어요. 온수용 입출수 배관에 열선 감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모바일- 참고로 난방 10도 셋팅이 위험한 이유중 하나는 온도센서는 실내에 있는데 실내가 단열이 잘 된 집은 난방을 안해도 온도차이가 심하기도 하고 보일러측 온도를 전혀 인지하지 못해서 동파위험이 있는 점도 감안해주세요.
최신 보일러는 접해보지 않아서 예외로 해두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