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부터 내장 그래픽에서 하드웨어 코덱으로 HEVC(H.265), VP9 코덱을 모두 지원하니 이 지점에서부터 일반 사용 동영상 재생 체감시(유튜브 넷플릭스 등 4K) 꽤 많이 달라집니다. 멀티태스킹이 가능한가 아니면 쿨링팬이 미친 듯 돌면서 재생도 버거운가의 차이.
펜티엄, 펜티엄 골드 등급이 i3와 코어 스레드(2,4)가 동일해지면서 i3가 애매한 포지션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고요.
엔지니어들 다 짜르고 수율을 제대로 못 뽑아내다보니 이후 세대에서 원래라면 내장 그래픽 불량나서 폐기해야할 제품도 F라는 이름 붙여서 팔기 시작하고요. 그렇다고 이게 내장 그래픽 있는 정상 모델보다 저렴한가는 조삼모사 느낌.
10세대도 여전히 수율 공급 문제로 결국 10나노와 14나노로 이원화하면서 14나노 코멧 레이크는 10나노 아이스 레이크에 비해 성능을 위해 어쩌고하면서 뒤늦게 포장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아이스 레이크가 결국 대대적으로 홍보 및 목표했던 성능을 못 잡고 생산량도 딸려서 데스크탑 라인은 포기하고 모바일 라인도 상당수 코멧 레이크로 땜빵하겠다는 얘기의 조삼모사.
AMD에 쪼이지 않았으면 아직도 여전히 쬐금 올리고 배짱장사 했겠지요.
덩달아 요즘 새 제품 나올때마다 심심하면 주로 비교 대상으로 끌려나와서 부관참시 당하는 i7-7700K 추천:좋은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