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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교대 4년생인 딸아이는 초등학교때 모토로이로 스마트폰에 입문했었지요.. 그후로 아이패드와 여러가지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까지...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는 집에 널려있는 공폰을 담임에게 제출하면서도 스마트한 생활을 포기하지 않았지요.. 입시에 시달리는 고교시절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도 유투브 작곡 콘텐츠를 제작해서 소소하지만 수익도 올려봤더군요.. 소니 베가스와 몇가지 프로그램으로 컨탠츠 제작 실력이 꽤 괜찮습니다... ㅎ 매학년 나가던 교생실습 대신에 비대면 실습을 하면서 이런 실력이 많이 도움을 줬더군요.. 비대면으로 수업하면서 미리 제작한 동영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내어야하는데 미리 다른 교생들과 함께 담임한테 점검받을 때 호평을 받았다네요.. 평소에 동영상 제작이나 유투브 등에 관심없던 교생들에게는 갑자기 수많은 프로그램을 접하고 동영상 제작이나 기획을 하게되어 당혹스러웠겠지요.. 쓰다보니 딸아이 자랑이 되었는데... 아이들마다 상황이 다르니 다 똑같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스마트폰을 억제시키는 것은 그런 재능을 억제하는 것이 될 수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성화고만 졸업하고 지금은 회사 생활하는 큰 넘도... 4650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기기를 거쳐왔지요... 물론 제가 스마트폰을 제어시킨적도 없구요... 갸도 유투브에 소소한 것을 올려서 미미하지만 수익은 창출하더라구요... 얼마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차츰 컨텐츠가 늘다보면 나중에는 용돈벌이는 하겠지요.. 세상은 1등만을 위한 곳은 아니니까 많은 경험과 수많은 생각들을 공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제제80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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