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는 앞이 보이지 않아도 후각으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빛이 없어도 목표물을 찾아서 잘다닙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 생각해보니,
모기가 혈관의 위치를 적외선으로 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 전등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이
혈관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과 같아서 혈관의 위치를 구분 못하는듯 하네요
제약공장 건설할때 예전에는 불빛으로 유인해서 죽이는 시스템을 이용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럼 방식의 해충퇴치등을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바뀌더군요
제약공장 식품공장등을 야간에 지나다 보면 출입구나 창문 환기구 주위에
다른 불빛과 다른 색을 가진 불빛이 해충을 퇴치하는 용도로 쓰이는 등입니다.
몇년 전부터는 캠핑하는 사람들도 들고 다니더군요
알리에서 파는 짭(1/10 가격의 led 제품)을 사봤는데 오리지널 만큼은 아니지만 효과가 있긴 있더군요.
시험해 본다고 전구 세팅하다 모기 한마리 물리고 불 켠 후로는 안물렸는데... 날벌래가 아예 오지 않는건 아니지만 보통 야외에 불켜두면 벌래들 엄청 몰려드는데 이건 그렇지를 안더라구요.
모기가 근처까지는 이산화탄소 냄새로 오긴 합니다만... 딱 거기까지... 근처에서 방황을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