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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본가에 가더라도 명절때거나 가족모임,, 그리고 내가 혼자 가도 보통의 우리때 어머님이 다 그러시듯이 아들이 온다고 미리 음식을 준비해 놓으시는 바람에 일반적으로 외식하기는 어려운데 어제 저녁... 기습적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친구가 운영하는 칼국수집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해물칼국수 3인분인데 알다시피 양이 장난이 아니라서 첨에 아버님이 이거 반은 남길거 같다고 했는데 드시다보니 맛이 있으니까 결국은 다 먹고 제수씨(친구의 아내죠... ㅎ)가 서비스로 내온 볶음밥까지 바닥이 뚫리도록 긁어 드시더군요..ㅋ 친구의 해물칼국수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소소한 작은 행복인데... 빨리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되어서 어디를 가든지 부담이 없어야 할텐데요... 추천:SeeKe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전용회선 추천:웅이~(º㉦º) 추천:모모 추천:아드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추천:백두산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토오올 추천:만사여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大統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서누여누 추천:홍타이지 추천:선과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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