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와 Sony Music이 같이 글로벌 걸그룹 발굴을 위한 Nizi Project로 탄생한 NiziU라는 걸그룹이 있는데요.



주말부터 어제까지 수십편의 오디션 과정의 영상을 다 보면서 저는 나름 감명을 받았네요.



박진영이 오디션 탈락자를 위해서도 따뜻하게 위로의 말을 건너는 점은 인상깊었습니다.



다만 이게 유튜브나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K-POP의 노하우를 일본에 유출했다,



2) NiziU는 K-POP그룹이냐 J-POP그룹이냐



3) 소니뮤직과 협업으로 진행했는데 수익배분은 어떻게 하냐등등...





많은 논란이 있음에도 9명의 멤버중 JYP연습생 출신도 있고 한국에서 6개월의 트레이닝도 받았고 분위기도 J-POP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고 K-POP의 일본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이라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멤버 전원이 일본인이란 점은 좀 그렇긴하네요. 

1년만에 이런 퀄리티의 걸그룹을 만드는 JYP의 트레이닝 시스템은 정말 휼륭하네요.





다음의 영상은 일본전역에서 오디션 시작할때의 Part 1-1의 영상인데 이 뒤로 수십개의 영상이 있는데 그건 찾아보세요.

 



이렇게 해서 탄생한 NiziU의 데뷔곡 Make you happy입니다.



최종 경연에서도 사용되었던 곡이고 박진영 작사,작곡,편곡한 곡입니다. 



일본에서는 오리콘차트를 다 휩쓸었다고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