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운동을 했어야 했군요-m    글쓴이:투데이 , Hit : 3537

#30대 최대 근육량 도달...서서히 감소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줄어든다. 30대에 최대 근육량에 도달한 후 서서히 감소하게 되고 50대부터는 매년 1~2%씩 근육이 소실, 70대에는 거의 절반까지 감소된다. 30대에 근육량을 최대한 많이 유지해야 나이가 들어서 근육이 감소해도 근감소증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근육은 단순히 몸매를 유지하고, 관절과 뼈를 고정하고 움직이는 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혈액순환, 호흡, 소화기능, 배뇨기능, 생식기능, 체온 조절 등 생존에 필요한 생체활동의 주역이다. 심장, 혈관, 방광, 위장관 등 어느 하나 근육이 아닌 곳이 없다. 따라서 근량이 감소되면 모든 기능이 떨어진다는 표현을 써도 과하지 않다. 결국   요약하면 30대때 운동량을 최대한 늘려서 벌크를 만든다음 평생 까먹으면서 사는 구조군요 털썩  우린 이미  틀렷..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8

도리순_볶음지름신 정보력:48300 친절도:16360   12-16 13:29 투데이님 그럼 이사진은 뭔가요?? 벌크업이라뇨...ㄷㄷㄷ 헐크업 하셨던거 아니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제목에 험짤표시도 같이 해주세욧....^^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881   12-16 13:30 아직 만38세니깐...여유가 좀 있네요...뱃살 좀 더 늘려야겠네요...;;;;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12-16 13:53 이 내용을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30대 이전에 운동을 하던 사람들은 그 이후에도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운동을 많이해서 근육량이 유지된다. 30대 이전에 운동을 등한시한 사람은 그 이후에도 운동을 멀리해서 근손실이 더 잘 일어난다. 운동 자체의 효과는 연령과 무관합니다. 호르몬 균형과 소화흡수력에 따라 근성장과 발달의 차이가 있지만, 운동한 만큼 정직하게 근력과 근육량은 증가합니다. 그래서 지금 근육량이 적게 나왔다면 지금이라도 운동을 시작해야하는 것입니다. 아예 계획적인 운동을 안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 번 숨이차고 몸의 일부 근육에라도 펌핑감이 느껴지는 운동을 30분 이상만 하면 근력은 증가합니다. 단순히 근력의 증가는 하루에 자신의 최대 근력의 40% 이상의 근력으로 4~7초 이상 근육을 자극하면 아주 작은 차이지만 증가합니다. 방법도 중요하지 않고 운동의 종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뭐든 좋으니 움직이세요. JUST DO IT! 추천: 하이드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49   12-16 13:55 70대인가 몸짱 할아버지 있었자나요

만사여의 정보력:6790 친절도:12820   12-16 13:59 모바일- 53세 되는 형님 무릎이 좋진 않지만, 매일 헬스장에서 땀흘립니다. 허벅지 두께가 양 손을 벗어나 제 허벅지에 못지 않다고 자랑하시네요. 종아리는 아직 못따라와서 안심...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12-16 14:02 투데이님의 체형을 고려할 때 팔 근육은 선택사항이고, 허벅지와 엉덩이를 위한 중량 스쿼트 그리고 허리를 잡아주고 어깨 너비를 넓혀주는 광배근 자극 운동, 턱걸이, 랙풀다운, 패러럴 로, 로잉머신 위주 운동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위 운동은 파워리프팅, 보디빌딩, 스트렝스 트레이닝 등 어떤 운동전략을 추구하더라도 기본인 운동이기도 합니다. 큰근육과 코어 근육, 인대를 자극하는 운동을 먼저해서 몸을 튼튼하게 만들고 그 뒤에 그 기초근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동을 하거나 좀 더 큰 힘을 기르는 운동을 더 하면 됩니다.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12-16 14:10 절대로 무리한 운동은 해서는 안됩니다. 최우선은 다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이 튼튼해지기 전에 자신의 몸이 감당할 수 없는 운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근골결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다루는 무게가 자기 체중의 60% 정도까지 올리는 데는 틀린 자세도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수준으로 운동하는 것이 목적이면, 무게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유산소 운동 위주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 이상 무게의 경우는 중량을 올리는 데도,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서도 정확한 자세로 교정해야합니다. 제가 워낙 운동 싫어하는 방구석 성애자라 처음에는 20키로짜리 빈봉도 버거웠습니다. 워낙 저질 몸이 된 상태라 운동 진도가 많이 느리구요. 일주일을 제끼다가도 다시 한 번씩 한 번씩 가면서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중입니다.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12-16 16:18 그냥 생긴대로 사슈~ 뭔 벌크염 ~ 그러다 헐크 되면 집에서 ㅌ출됨 ㅎㅎ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12-16 16:44 전 진작 포기... 70kg넘긴 후 설마 80까지 올라가나 했는데... 1년만에 80kg 찍네요... 이제 더 찌면 곤란한데... 빼는건 힘들고 우째 유지라도 해야...

dublebat 정보력:3720 친절도:19857   12-16 16:50 제가 40대 인데., 30대에 한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 뿐이고, 운동 안하고 그냥 놀기만 했습니다. 어제 거울보니 왠 마동석이 거울 속에 있네요. 허덜덜~ 운동 안 해도 타고난 체질이란게 있습니다.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12-16 18:14 곤짠지님// 저는 트레이너는 아니지만 참고될만한 유튜브 영상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스쿼트랑 체중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모든 운동은 본인의 근골격이 단련 되어 있는 만큼, 다치거나 아프지 않은 한도 내에서 하는 겁니다. 저도 처음 두 달은 고질적인 허리병이 있어서 가벼운 무게인데도 병원 치료를 병행하면서 운동을 하면서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강도의 운동도 3개월은 신경계 발달기간이라 6개월을 지속해줘야 효과가 나옵니다.(일주일에 1번이라도) 욕심 내지 마시고, 조금씩 하시구요. 체중 줄이시려면 먹는 거 조절이 70%이상 운동은 30%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자세나 중심을 잡기 힘들 경우 고블렛 스쿼트라고 양손으로 가슴높이에 케틀벨이나 덤벨을 들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끈을 잡고 하는 스쿼트로 먼저 근골격을 강화하고 점차 바꾸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무게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게는 자신의 근골격이 버틸 수 있는 정도까지만 감당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