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찬찬히 검토하겠다????  
 글쓴이:물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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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통령 개혁 방법 검토하라는 지시에  찬찬히 검토하겠다로 답했다고 난리인데 



검찰은 애초에 찬찬히라고 한적 없습니다

대검에서

“문 대통령 지시 내용의 취지나 배경을 확인하고, 아주 추상적이나마 계획까지 밝히려면 오늘 당장 입장을 내긴 어려울 수 있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바로 답할 사안은 아닌 것 같아 조금 더 (관련) 부서에서 검토를 해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 

이걸 뉴스1 기자가 찬찬히로 기사 냄....

http://news1.kr/articles/?3732246



이걸 가지고 국무총리부터 민주당과 국민들이 난리침...

상식적으로 대통령 지시에 저렇게 단답형으로 대답하는게 가당키나 한건지 



검찰이 저렇게 이야기 하지 않은거 알고 있었을텐데.......

가짜뉴스 그렇게 외치더니 기자가 함축해서 표현한거 물어서 검찰 압박수단으로 사용함.......





그리고 찬찬히의 표현이 이상한것도 아님

https://krdict.korean.go.kr/dicSearch/SearchView?ParaWordNo=78003

의미중에 천천히라는게 있긴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꼼꼼하게에 포함된 천천히임.....





과연 국무총리와 민주당이 찬찬히가 기자가 쓴 표현인지 몰랐을까요??

기사 검색만 해도 알수 있는걸....





요즘 보면 조국을 도구로 사법개혁을 하겠다는건지 

사법개혁을 도구로 조국수호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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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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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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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6:49
 		아니 여태까지 그 수많은 기레기들 기사에는 가만히 계시더니
어쩌다 하나 나온거 가지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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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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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6:56
 		지시가 있으면 "예"하면 됩니다.
토달 이유가 없죠...
서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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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6:57
 		정당화 하자는건 아닙니다만. 수많은 기레기들과 자한당이 싸질러 놓은거에 비하면 조족지혈도 못되는것 같아요.
Mithrand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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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6:58
 		검찰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할 것을 지시한데 대해 "찬찬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 지시 내용의 취지나 배경을 확인하고, 아주 추상적이나마 계획까지 밝히려면 오늘 당장 입장을 내긴 어려울 수 있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바로 답할 사안은 아닌 것 같아 조금 더 (관련) 부서에서 검토를 해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지시'를 했습니다. 쉽게 말해 명령을 한겁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답은 명령권자에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명령권자에게 대답한게 아니라 언론에 풀었습니다. 일단 대통령에게 보고나 회신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명령권자에게 대답을 한게 아니고, 여당이나 장관이나 심지어 대통령까지도 언론을 통해서만 검찰 측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워딩을 사용했는지, 어떤 뉘앙스로 대답했는지도 언론 보도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언론 보도에 나온 워딩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겁니다. 이걸 까려면 기레기를 까던가, 명령권자보다 언론에 먼저 답변을 풀어버린 검찰한테 앞뒤가 바뀐거라고 해야죠.
bi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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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01
 		이 정도면 꼴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나 쓰는 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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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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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05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30/97655869/1

어쨌거나 찬찬히를 신속히라고 읽을 순 없겠죠....

부하직원한테 이거 급하게 해! 라고 했더니 꼼꼼히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한거죠?

그 뜻이라면 검찰 공무원들 말을 못알아 듣는 놈들만 있거나 못알아 듣는 척하거나....

회사라면 둘다 퇴직감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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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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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24
 		요는,
기레기 한 놈이 "사실과 상반"되게 "어거지로 만든말" 가지고, 여당이 검찰을 압박하고 있다? 이 말씀인가요?

하하, 어디 외딴 곳에 다녀오셨었나요?
요즘 검찰이 여당, 행정부 무서워하고 있는 걸로 보이시나요?
압박요? 압박?

누가봐도 망신주기고, 누가봐도 자진사임 유도고, 누가봐도 조국 자르라 하는 검찰의 행태하에서...

기레기 한마디만으로 검찰을 압박?
여당이 검찰 압박하는 수단이 기껏 기레기의 사실과 다른 "천천히" 하나요?

기레기 뉴스1이 평소의 검찰입장에서 워딩을 오버했던, 빨대가 그리 흘렸던 그게 무에 상관인가요?

이거 왜 이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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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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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31
 		문통이 대내외 여러 의견을 수렴해서 개혁하라 했죠.
그럼 그러면 됩니다. 수렴했더니 이렇다. 그래서 이를 참고해서 이리 개혁하겠다 하면 됩니다.
근데, 벌써 발표를 했내요...
화장실랬더니,
신발장만 고치겠다고.
이게 압박받는 태도인가요?
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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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32
 		웃습니다~
검찰 내부에선 항명은 왕따 그리고 평생 굴레가 따라 다닌다고 하드만~
통수권자의 지시를 물 말아드시는 항명 갇은 행동은 뭘까요
검찰 개혁은 확실하게 이루어 져야 합니다
더불어 친일 매국노 분리수거도 확실하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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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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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33


뭔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난리라고 표현할 건 아니네요.

로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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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34
 		찬찬히란 워딩에만 너무 집착하시는듯..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검찰 까는게 당연하다 보입니다만...
그리고, 여그 누가 조국을 지키고자 하는이 있나요? 전 잘 몰것네요.
조국을 통해 검찰개혁을 이루고자하는 이는 많이 보았습니다만.. 쩝~
來夢徠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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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37
 		보통 그런 지시는 이렇게 언론 플레이를 하지 않죠.
내부 검토를 하고..... 브리핑을 하던 뭘 하든 하죠.
내부 검토 지시를....외부로 발설하지는 않죠...
아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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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39
 		@물탱이님 기자가 그렇게 썼다면 기자도 검찰의 답변이 기대에 못미친 것으로 느껴서 그런 표현을 한게 아닐까요?
마찬가지로 여당에서도 같은 느낌이었는데 기자가 그렇게 써주니 반응이 커진거구요
찬찬히가 천천히는 아니지만 조속히나 신속하게는 아니니까요

제가 댓글을 단거는 물탱이님의 마지막 언급이 마치 자한당 애들이 하는말처럼 들려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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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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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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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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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47
 		검찰총장 인사검증은 누가 했고 누가 임명한건가요?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도 안된 사람 꼭 필요하다고 임명한게 몇달전인데 이 난리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위 기사건도 기레기가 기사에 기레기짓한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그걸 확인도 안하고 사실인것처럼 인용해서 대정부 질문이나 논평하면 도대체 기레기 욕은 왜하나요?
훌륭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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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48
 		검찰도 정리해야되지만 조국도 같이 정리했음 좋겠어요. ㅎㅎㅎ
말과 행동이 다른 조국 아웃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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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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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7:59
 		검찰 불신은 조국이 만든게 아니라 검찰 스스로 만든 겁니다.
근데 이런 경우가 쥐가 고양이 생각 한다는 상황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검찰은 알아서 잘 할겁니다... 조직 든든하고 애들 충성심 넘치고 언론들 잘 도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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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8:12
 		검찰은 애초에 찬찬히라고 한적 없습니다
대검에서
“문 대통령 지시 내용의 취지나 배경을 확인하고, 아주 추상적이나마 계획까지 밝히려면 오늘 당장 입장을 내긴 어려울 수 있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바로 답할 사안은 아닌 것 같아 조금 더 (관련) 부서에서 검토를 해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검찰이 직접적으로 "찬찬히"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을지라도(실제로 쓰지 않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지시"한 것에 대해 검찰이 "언론"에 풀어놓는 것부터 잘못이고
그마저도 저 따위로 풀어놓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찬찬히 생각해 볼게"로밖에는 이해되지 않네요.
오늘 윤총장이 머머머하겠다고 또 언론에다 풀었던데....대가리 총맞지 않고서야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대한 답을 "언론"에다 하고 나자빠졌으니 하극상일 수 밖에요...
여전히 윤총장이하 검사 나부랭이들이 언론플레이하는겁니다.
검찰 나부랭이들이나 기레기 나부랭이들은 아마도 다가오는 총선이나 대선에서 확실히 정권이 바뀔거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난 토요일의 그 촛불보고도 이따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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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8:17
 		검찰이 '대응'을 "찬찬히" 하겠다는 걸로 보여지네요..

딸바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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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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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찬찬히가 나쁜 뜻인가요?

[부사] 성질이나 솜씨, 행동 따위가 꼼꼼하고 자상하게.

라는데요...

‘검토’에 방점이 찍혀야 하는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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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8:28
 		찬찬히.. 라는 뜻이 잘못되고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대응방식이 잘못된 것을 눈치채지 못한것이지요..

지시 사항에 "즉각"이라는 워딩이나 의미가 있다면 부서 내부적으로는 찬찬히 검토할 지언정 답변에서는 즉각 시행하겠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주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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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8:41
 		자기는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다 투피 그만 둔 분들이 몇 분 있었죠.
그런 분들은 그나마 대부분의 활동과 글들이 남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쪽이었습니다만......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자칫 지역 감정 섞인 소리 나올 판입니다.
kmtk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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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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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분 오랜만에 물만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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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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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9:21
 		진작에 준비하고 있었어야 합니다. 임명장 받았을 때부터 개혁에 동의 했으니 임명장 받은 것 아닙니까? 이제 지시하니 검토해보겠다는 것 자체가 개혁의지가 없다는 겁니다. 검토라는 것은 이제 살펴보고 따저보자는 것입니다. 시행을 지시했는데 이제와서 검토해보자는 것은 찬찬히 하겠다 또는 검토해보니 타당성이 없어서 안 할 수도 있다 라는 뜻이 숨어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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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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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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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딩과 팩트체크로 까자면 지난 두달동안 기레기들이 뿜어댄 쓰레기 들은요??

맥락으로 보면 별로 이상할게 없어 보입니다만..


나는야! 패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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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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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님 취미활동 하시는데.. 다들 너무 열받지 마세요.
물탱님도 자신의 생각을 말하신 건데... 다들 민감하시네요.
좀 진정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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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0:09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공약

===============

확실한 검찰개혁으로 법치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검찰개혁의 첫 걸음은 부패한 정치검찰의 청산입니다.

권력사유화의 도구가 되었던 정치검찰은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부패검찰, 정치검찰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법치를 똑바로 세울 수 없습니다.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을 제어하기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여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에서 유례없이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일반적인 수사권을 경찰에 넘기고,

검찰은 원칙적으로, 기소권과 함께 기소와 공소유지를 위한 2차적, 보충적 수사권만 갖도록 할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자치경찰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국가경찰의 업무 가운데 민생치안 등 지방행정과 연계되는 치안행정을 지방분권하겠습니다.



또한 경찰에 대한 민주적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경찰위원회’를 실질화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특별사법경찰인 노동부 근로감독관의 실질수사권을 강화하여

사실상 ‘노동경찰’이 되도록 함으로써 힘 없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겠습니다.

특히 최저임금 위반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습니다.



또한 검찰과 경찰은 물론 모든 고위공직자가 더 이상 권력의 병풍 뒤에 숨어

부정부패에 가담할 수 없도록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를 신설하겠습니다.

대통령과 대통령의 친인척, 측근 등 특수관계자도 수사대상에 포함시키겠습니다.

고위공직자 부패와 비리를 뿌리뽑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법 정의를 실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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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0:10
 		조국 장관 공약

=========

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검사 공익역할 강화



재산비례벌금제 도입



범죄수익 환수 강화



국가 소송권 행사 제한...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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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0:11
 		검찰은 개혁을 하겠다 안하겠다를 검토하는것이 아니라 주어진 과제에 대해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착수하라는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사항이죠...


추천: 하이드
배터리너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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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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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농
정보력: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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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1:34
 		모바일-
찬찬히가 문제가 아니라 검토라는 워딩이 문제죠.
사장이 방향 똑바로 잡고 시켰는데 부장이 검토좀 해보고요~ 하는 게 맞냐 이겁니다.
개기겠다는 거죠.
멜깁슨
정보력:5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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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1:46
 		모바일-
댓글달 필요가 없는 글에 댓글들 너무 다시는듯하군요.
혼자 비분강개해서 열폭하고 있는데 구지 거들필요 없을듯.
[바둥바둥]
정보력:350
친절도:576
 
10-01 23:23
 		모바일-
기사에 큰따옴표로 ["찬찬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고 나와있으니까 검찰에서 얘기한거 아닌가요?
아님 기레기가 또 거짓말 한거거나 큰따옴표 의미를 모르나? 아니면 제가 큰따옴표를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아! 몰랑~~ ㅎㅎㅎ
[바둥바둥]
정보력:350
친절도:576
 
10-02 01:17
 		모바일-
강조는 작은따옴표죠 ㅎ
저 기사만 봐서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말한적 없다고 하니까 다른 내용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페인클럽
정보력:370
친절도:2077
 
10-02 03:59
 		쌉니다 천리마마트 대사가 생각나네요.
"똥 뒤집어쓴 놈 잡으려면 나도 똥뭍힐 각오는 해야한다"
나이쑤필
정보력:0
친절도:
 
10-02 08:03
 		모바일-

저는 제 부사수에게 뭔가를 시키면

매번
잠시만요? 지금요?
그걸 오늘해야하나요? 알아볼께요. .
하며
꾸물되는걸 보면서

제 주변 동료들이나 동기들이
제가
물렁해서 그런다고 저보다 더 난리들입니다.

그래서 님도
물탱이라는 닉이신건가?

아니라면
제 주변 동료들이 지랄인것이겠죠?
U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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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11:29
 		대통령이 하라고 시켰는데, 찬찬히 라고 했던 않했던간에
검찰이 빠릿빠릿하게 움직이지 않은건 사실.
(현재 상황에서 검찰이 그럴리도 없고.)
그런 저간의 상황에 불만스러운 여당 의원이 언론의 보도 문구를 인용하여 따져 물음.
그런데, 그 언론의 문구는 검찰의 말과는 달랐음.
여기서 정리를 해보면.
1. 언론 보도를 제대로 검증 안하고 인용한 여당의원 : 잘못 있음.
2. 고의든 실수든 제대로 보도 안한 언론 : 잘못의 빌미를 제공함.
3. 검찰 : 지금까지 무리하게 수사, 기소했던 전력 때문에,
대통령 지시를 매우 불성실하게 받을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빠르게 대책을 내 놓음. : 위의 잘못한 두 명에게 잘못의 근원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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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말입니다 !!!
여기서, 서장훈씨가 한마디 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니?"

※ 결론
검찰이 대통령 지시에 빠르게 대책을 내 놓은건 일단 칭찬.
내 놓은 방안이 아직 많이 부족한건 아쉬움.


- 쓸데없는걸로 디테일한 공방을 벌이는건 건강에 해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