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마통...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1903

마통은 20년전 한번 했다가 한푼도 안써보고 그냥 해지.. 그때는 다 마통 뚫는 분위기... 선배들 통장 보면 돈이 천만원도 넘게 있어서 눈이 휘둥그레지니까 마이너스 금액이라고 짜증을.... 하여튼 그때 선배들 따라서 마통 뚫었는데 그냥 안쓰고 폐기... 이번에 급전이 필요해서  카뱅 마통을 개설했습니다. 휴대폰으로 클릭클릭클릭... 연이율 3.09예상.. 진행하다보니 3.05 예상.. 마통 확정되면서 1년 고정 금리로 3.04% 이자율 좋네요. 이정도면 가끔 급할때 땡껴쓸만 합니다..... 금리는 계속 내려갈거 같네요.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69410 친절도:25462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11   06-13 11:11 처음에는 마이너스 몇십만원만 되어도 마음이 급해지고 빨리 갚으려고 애쓰고 그러다가 마이너스가 익숙해지면 천만원 가는거 문제도 아니더라고요. 정말 급전 며칠만 쓴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바다빛 정보력:3960 친절도:6267   06-13 11:13 마통 만들어 놓으니, 원하지 않는 금액도 마구 나가더라는... 예를 들어 이번에 지불하기 싫은 것이 있는데(예를 들어 사용요금등), 잔고가 없으면 안나갈것이 나도 모르게 마통으로 이체가 되있더라는... 이후 바로 없애버렸습니다.

콩이 정보력:5130 친절도:12141   06-13 11:18 카뱅 마통의 단점은 1년후 갱신시점에서 금리가 올라갈 확륭이 높습니다 ㅠㅠ

월레스 정보력:11730 친절도:4914   06-13 11:27 월레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6-13 11:30 예전 30대때 마통 뭐해서 만들었드라 천만원 만들고 999만원을 세네번찍고 놀래서 목돈 생겨서 그거부터 없앤적 있었죠. 아 있으면 자꾸 빚을 지게 되니...아예 없애라.. 그런데.....약 10수년이 지난 지금... 마통이라도 해주면 감사~~~ㅠ..ㅠ; 다 포기했어요. 어차피 안돼는거 그냥 빚지고 사는걸로.... 그러자 세상이 다시 밝아짐...ㅎㅎㅎ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6-13 12:00 한참 읽어 보고 이해를 한,,,, 은행에 돈 주고 받고 이런것을 모르고 살다보니 ㅠㅠ 무식한것이 아닌 빈민의 삶은 어렵다~

장풍高手 정보력:3210 친절도:8096   06-13 12:13 마통 연이율이 3%군요 카뱅은... 제 주담대 이율이 4.5%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나마 기준금리 4.9%일때 10% 할인받은건데..)

폐인0.5 정보력:3890 친절도:5549   06-13 12:31 마통이 뭔데요? 현금박치기만해서 뭔지 모루겠네요 마누라 통장을 줄인말인감 ㅡ,.ㅡ?

dhs 정보력:2520 친절도:8413   06-13 18:22 친구 말이 마이너스가 어느정도 있으면 소비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해서 마통 만등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