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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대한 글을 검색해서 읽다가 과거에 런던이나 뉴욕의 스모그에 대한 글을 읽어보니, 그땐 정말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http://kfem.or.kr/?p=188821 대형 스모그 사건으로 가장 유명한 영국 런던은 1950년 초반 당시 120-440 ㎍/m 3 수준의 먼지 오염도를 보이고 있었다. 1952년 겨울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바람이 없는 상태에서 12월 5일에는 490㎍/m 3 에서 2,460㎍/m 3 으로 농도가 급상승했으며, 12월 7일과 8일에는 급기야 4,460㎍/m 3 까지 치솟았다. ==================================== 4,460 4자리 숫자 오염도ㅠㅠ 아마 세계최고 기록일겁니다 런던 스모그는 워낙에 유명해서 과거에 누구나 한번쯤은 읽었을 내용인데, 읽으면서도 그땐 스모그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현실감이 전혀 못느꼈습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 엄청 대기오염이 극심했었네요 자동차똥꼬 검사를 빡시게 해준 덕분에 맑은 그나마 지금의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듯 하네요 예전엔 석탄으로 굴러가던 차들이 많았습니다 버스,트럭 등등(석탄을 넣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된건지 똥꼬에서 석탄가루(?)를 날리며 다녔었지요) 물론 자동차만 스모그를 뿜어내는건 아니죠, 엄청난 오염원인 석탄화력발전 있습니다(넘버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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