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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1563004534422.jpg(185.6 KB), Download : 53 - File #2 : 1563004534599.jpg(306.8 KB), Download : 6 |
주문한건 cp672인데, 재고가없어 au5로 재 결재합니다. 원래계획 대비 최종 지출금액이 두배가 되버린 마법의 현장. 하하하... 그 가게에 걸려있는 타이어 계급도(...)상으로는 사실상 고급형이네요. 차와 타이어가게는 빵끗 웃고, 제 지갑은 ToT를 외치겠죠. 이제 제 할일을 마친 195/65R15휠 4짝(TPMS포함)은 다시 장터행이 됩니다. 샀던가격에 그대로 올리느냐, 제가 힘좀써서 달아주고 세팅(tpms입력)까지 하고 돈을 더 받느냐는.. 사가는분에게 맡길 일이겠죠. 17인치 225/45(인지휠) > 15인치 순정 > 다시 17인치로 바꾸고 난 감상은.. 휠타이어가 순정대비 무거워서 기어 여유 자체는 줄었습니다. 순정상태에서는 2단 15킬로 언저리에서도 재가속이 무리없이 가능하지만, 17인치에서는 버거워합니다. 그래도 기존것보다는 조금 덜 버거워하네요. 타이어 폭이 늘어나서 코너링시 뒤가 돌아가려는 느낌(이게 더 심해지면 뒤를 날리는 느낌이 됩니다.)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7인치 광폭을 끼우려는 이유죠. 서킷 잘 타시는분은 이 사이즈의 스포츠 하이그립)타이어를 끼우고 일부러 공기압을 50psi까지 넣어서 뒤를 날리면서 타는(제어를 못하면 곧바로 피쉬테일 나는)세팅을 한다지만, 저야 일반도로 세팅이라 그것까진 필요없습니다. 타이어숄더는 215/45에 딱 맞아떨어지는 7.5J입니다. 225/45가 딱 맞아떨어지는 8J인지휠에, 테두리가 빵그래지는걸 감수하고 그냥 쓸까 했지만, 휠타이어 탈착하는 총 비용(TPMS붙었다고 짝당 5천원씩 더 받기때문에 휠 하나당 탈착비용은 2만원에 가까워지는)이라거나, 이거저거 고려하니 인지휠 유지하면 맵핑과 다운파이프까지 다시 해야되는 상황(결국 타다보면 출력이 고파짐)까지 올까봐 포기했습니다. 원메이크 사양의 ecu맵핑으로 고급유를 부어가면서 타기에는, 출퇴근 구간에 고급유를 넣을 주유소가 한군데도 없기때문에 출력을 원복하고 1차촉매를 다시 달았는데, 이걸 다시 튜닝하자니 여려 돈들어갈일이 아주 많아질 듯 하여 손이 안가네요. 승차감 자체는 15인치보다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메건 다운스프링에는 어느정도 무거운휠이 더 좋은 매칭인것 같네요. 원메이크 레이싱 사양은 LS쇼버 댐퍼에 메건스프링에 인지휠이 기본 셋업이였으니 그럴만도 합니다만... 타이어는 고급형이 맞는건지, 노면소음 자체는 거의 없습니다. 단, 부착하면서 공기압을 40psi까지 넣길래, 휠바란스보고 공기압을 빼는구나 했더니만 그압력 그대로라서, 고속도로 달리던 중 TPMS경고등이 뜨는바람에 순간 시껍했습니다. 과압경고가 뜨는건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여기서 엔진이 떠는 느낌이 든다면, 이번엔 미미를 갈겠다고 설치겠지요. 그럴일이 없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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