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체르노빌 + 후쿠시마의 거짓말    글쓴이:내 머리속의 하드리셋 , Hit : 2314

안녕하세요 300일 지난 아기의 육아중에도 피곤함을 무릅쓰고 어제 밤 11시부터 HBO 체르노빌을 정주행했습니다. 무섭네요,,,,, 몇몇 사람의 욕심과 무지 +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간의 대립 + 인간의 오만으로 만들어진 인재 7등급 재해 ...그것도 7등급이 최고라서 더 갈 수도 있단 말도 있네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은 과연 어떻게 진행되는지... 뭐 어디선 체르노빌의 1/1000 정도라기도 하고,,,어디선 인류의 재앙이다,,,라고도 하고,,, 그나마 체르노빌은 자국민의 희생(바이오 로봇 ㅠㅠ) 과 유럽의 지원으로 인해 100년정도 시간을 벌었다고 하는데 이 일본 상황은 폐쇄적인 정보와 그저 괜찮다 괜찮다라고 떠들어대는 원자력 패거리들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중인 일본 후쿠시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고 ,,,, 그저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지... 참 어렵네요,,,,전기는 써야겠고,,,,, 원전은 위험한거 같고,,,,, 거짓 정보가 판치는 세상에 참된 정보가 간절한 하루이네요,,,,   추천:수우 추천:멜깁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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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 정보력:34690 친절도:1391   08-11 14:28 모바일- 저도 보고 후쿠시마 찾아봤는데 노심이 녹아서 탱크를 뚫고 나온 상태라고 하더군요. 후쿠시마도 콘크리트로 덥고 지하수로 내려가지않게 해야하는데 일본은 올림픽때문에 최대한 쉬쉬하는것 같네요.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8-11 14:29 한때 발전소 건설 현장에 일했던 1인 입니다 월성원자력 현장에서 캐나다 슈퍼바이저와 함께 일을 하면서 대화를 해보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안하는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기술력을 가진 나라에서 기술력을 팔아야 돈이 되다보니 안전하다 말한다,,, 답답하더군요 추천:cyper 추천:Enigma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20   08-11 14:38 100년의 시간을 벌은게...시멘트로 지붕을 씌워 버리는데 그게 내구성 문제때문에 40년전에 했고 지금 다시 그 위에 덮어 씌우는 작업을 하는겁니다.. 체르로빌은 퍼지는건만 막으면 얼마던지 씌워서 해결되지만 후쿠시마는 기본적인게 해결이 안되니 씌울수도 뭘 할수도 없는.. 자기 혼자 자폭 하다 멈추는걸 기다리는 수밖에...지하수가 문제가 아니라 지구 반대로 뚫고 나올수도 있는..영원히 꺼지지 않는..

멜깁슨 정보력:56020 친절도:15705   09-16 17:51 멜깁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