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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들이 보내온 톡....
글쓴이:soopark70

, Hit : 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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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스마트 폰 pc 게임으로 전쟁아닌 전쟁중 입니다 일명 중독....ㅜㅡ....

고마해라 고마해라 중독이가 시간 정하고 해라 조금만 하면안될까 요즘은 걍 숙제나하고 하세요.............

이놈도 어지간이 잔소리가 듣기싫은지 까톡을 보내왔네요...

톡보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걍 웃자 ..... 속은 뒤집어 저도 ........ 참고 참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아미타불!

추천:도전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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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roggy
추천:주원아빠

soopark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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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력: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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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
정보력:41370
친절도:27807

03-05 17:08

시인하라하세요

psyche58
정보력:6580
친절도:1228

03-05 17:10

귀엽네요!!!!

큰 걱정 안하셔도 자기일 잘 하겠네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3-05 17:11

결과(성적)로 중독 여부를 보여줘라!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330
친절도:25429

03-05 17:14

스마트폰 없애도 이리저리 뒤져서 어떻게든 뭔가를 하고...
할놈은 스마트폰 사줘도 쳐다도 안보고 공부하고...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공부만 잘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앞길이 편해지죠.

추천:vendetta
추천:헐랭..
추천:진트

뚱띵이
정보력: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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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17:16

ㅎㅎㅎㅎㅎ 이건 뭐 시원시원하네요.....^^

bsbmania
정보력: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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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17:16

웹에서 유행하는 초딩 시 군요.

카오스
정보력:1430
친절도:4962

03-05 17:23

이런 글이라도 쓰면 귀엽고 이뻐 보이네요..ㅎㅎ
표현도 없이 속으로 꿍하고 있으면 홧병 납니다..

netiian
정보력:1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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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17:24

저는 화장실에서 주로 하는데 중독인가봅니다 ㅡ.ㅡ

뽀로로
정보력:2310
친절도:7574

03-05 17:34

라임이 착착~~
아드님이 랩하나요?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03-05 17:35

저희 집이랑 똑같네요. ㅎㅎ 게임 실컷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못하고 욕구불만으로 있다가 커서 빠지면 더 문제.....

미니바
정보력: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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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17:43

화장실=휴대폰
공식 아닌가요?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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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17:51

할 일 하고 노는 시간에 하는 거면 괜찮지 않나요???
할 일 안하고 겜하는 것이면 당연히 중독이겠구요.....
할 일 다했는데 좀 더했으면 하는 부모의 욕심 때문이 아니신지???
부모가 퇴근 할때 잔업 주는 직장 상사처럼 보이진 않을지....
다른 방법으로는 같이 놀아주세요...PC던 스마트 폰이던 보드게임이던...
그러면 중독인지 아닌지...거기다 시간도 서로 맞춰서 놀 수 있고...나쁜겜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할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heparin
정보력:1830
친절도:2444

03-05 18:18

모바일-
ㅋ 아드님 기대됩니다. 센스가 넘치네요. 멋지게 성장 할겁니다.
그래도 아빠에게 무조건 반항하는게 아니라.. 벌써 돌려까는 센스.. 제 아들도 중3되면 저러겠죠. 저도 속터질테구요. 하지만 아들이 이런 톡 보내면 웃음나올거 같아요.

햇살흔적
정보력:13320
친절도:2186

03-05 18:50

저도 저 사진 전에 다른 곳에서 보고 캡쳐 해놨었는데요^^

중독은 많이 한다고 해서 정해지는게 아니라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없기에 중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특히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될 정도까지 컨트롤이 되지 않으면 중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들이나 성인 구분할 것 없이 이 범주 안에 들어가신다 생각하면 의심하고 꼼꼼히 점검해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
저는 아이들은 훈련이라 생각해서요^^ 첫째는 타이머 하나 놓고 시작전에 약속하고 시작하거든요.. 100% 지켜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도 훈련이라 생각해서요. 그러다 보니 거의 80% 이상은 알람울리면 본인이 스스로 정리하더라구요..
둘째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잘 안되네요.. ㅠㅠ

아드반
정보력:0
친절도:

03-05 19:56

전 그런 아들놈이 두놈이나 있습니다. ㅠㅠ
그저 몸 안아프고 밖에서 사고 안 일으키는 걸 다행이라 생각하면
그런 아들도 이뻐보입니다. 가끔 엄마 몰래 용돈도 찔러주면서 친해지세요
어찌 압니까? 그런 아들이 나중에 철이 들어 효도라도 할지~^^

우파니샤드
정보력:1670
친절도:4252

03-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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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샷
정보력:2120
친절도:3797

03-05 20:17

우리 아들하고 비슷하네요.
하긴 제가 부품 직구해서 만들어 준 PC로 하고 있으니 별 할 말은 없다마는....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3-05 20:57

전 말이죠 게임을 권장해서 그런지....
지 할껀 하고 게임해요
이제 고 3이니 게임좀 줄이자고 했습니다.
게임으로 얻은건 성적은 아닙니다.
성적은 그저 그러니까요~
부산의 국립대 갈 성적이 안됩니다.
부산대 부경대 해양대 이렇게 3 대학이 대표적인 부산의 국립대학이죠....
사립대 전액 장학금 받을 정도의 성적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뭐 아므튼 게임으로 얻은건 있습니다.
글로벌 하게 외국인들과 같이 게임 하드만 일본인 친구를 만들어
현지인 수준으로 이바구 합니다.
특히 일본인 청소년의 은어까지도 잘 알더군요....
영어를 잘 했으면 했는데 아마도 그쪽과는 핑 차이가 커서 같이 게임하기 힘드니.....
그 일본인애(여 21살)는 저를 파파짱 이라고 불러요~
스쿼드로 배그 같이 하거든요...

복합기
정보력:65990
친절도:57156

03-06 06:46

2017년 기사 중

https://news.joins.com/article/21618404

나므나
정보력:790
친절도:396

03-06 09:24

나름 글과 그림 작가가 따로 있네요..

장승
정보력:11120
친절도:10090

03-06 15:38

모바일-
공신폰 사줘도 금방 뚫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