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저는 해탈의 경지에.......    글쓴이:FreeBSD , Hit : 1844

바로 위층이 층간 소음의 레전드...수준입니다...... 새벽 1-2시에....우당탕탕......물건 던지는 듯한 소리가 나기도 하고... 개를 다섯마리나 키웁니다....... 그런데..아래층에서도 개를 키우는 집이 있습니다.... 그러다가.....잊을만하면 한번씩...드릴로 벽에 구멍을 뚫는 소리가 나요...... 집에다가 무슨 짓을 그렇게 주기적으로 하는건지.... 낮잠좀 자려고 누우면...우당탕탕........멍멍멍......드릴 돌아가는 소리 등등... 아주..그냥 오케스트라가 따로 읍다죠... 열받아서...18 18 하다가........코골면서 잡니다... 자다가 깼는데...층간 소음땜에 깬게 아니라...코고는 소리에 놀라서 깨고 그러네요.... 꽤나 예민한 성격이라....층간 소음 땜에 막 미쳐버릴것 같은 때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탁 놔버리까... 여러모로 편해지더군요.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투모로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헤어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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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5-06 13:49 ㅎㅎㅎㅎㅎㅎ

예루 정보력:810 친절도:616   05-06 14:12 정말 경지에 오르신듯.

큰마루 정보력:7760 친절도:6766   05-06 14:22 저는 2층인데... 윗집에서 그렇게 쿵쿵 걸어다닙니다. 아침 6시부터 밤 11~12시까지 .. 그냥 내려놓고살구요...신경쓰이면 음악틀고요.. 내가 걷는 소리도 아랫집에서 그렇게 들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양보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래도 가끔 짲응 나요..ㅋㅋ

피데이짱^^ 정보력:1180 친절도:3362   05-06 14:29 전 집앞이 반여도서관인데 도서관있다고 좋아라 했다가 담배피는 냄새와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 추운날은 괜찮은데 이제 창문을 열어야 할 시기라서 ㅠㅠ

니익네임 정보력:1610 친절도:4745   05-06 15:19 저도 윗집에서 새벽에 쿵쿵하면 ... 내가 살아 있으니깐 이소릴 듣는거다 ~~ 언제 고독사 할지 모른다 ㅠㅠ 그런 생각하면 괜찮아요 ^^ 저는 방에서 돌아다닐때 걸어 안다니고 발을 스케이트 타는 것처럼 다닙니다 ㅋㅋㅋ 아래집에 소음 안나게 ㅋㅋㅋ 새벽 늦게까지 안자서 ㅋㅋ

겨우리 정보력:7120 친절도:4803   05-06 18:13 겨우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5-06 18:18 전 뭐 축구를 하든 말든 상관 없는데... 마누라가 자꾸 절 윗집에 올려 보내요...ㅠㅠ

미니 정보력:32040 친절도:8510   05-07 00:56 조만간 신선이 되시는건가효??

투모로우 정보력:1050 친절도:2639   05-07 19:20 투모로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Joony 정보력:1070 친절도:2123   05-13 16:15 층간소음... 저도 이사간집 위층에 남중생 2명이 있어 고생이긴 합니다만,,, 역지사지라, 다들 우리집 층간소음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보시면 놀라실수도 있습니다. 거실서 가족들 생활하고 움직이고 식탁의자 옮기고 할때 거실 중간 바닥즘에 귀대고 누워보세요... 그게 아랫층에서 들리는 층간소음입니다... 특히 중량충격음(걸을때 발뒤꿈치 같은)는 초등 고학년만되도 참기 힘들정도로 심하답니다... 바닥에 귀 대기전까진 그게 거의 안들려요.. 저는 여중생 하나 있는데,,, 그거 들어보고 바로 실내화 사서 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