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1289 |
|
|
||||
|
|||||
|
|
|
저희 집도 층간소음 피해자일 수 있겠네요 약 1년 전쯤 윗집 주민이 바뀌었습니다. 새로 오신뷰은 얼집, 초등 아이 그리고 어르신을 모시는 약 40대 중년 부부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날부터 하루 종일 발망치라고 하는 발뒤꿈치 소리와 가구들 자리 잡는 소리, 뭔가 끄는 소리가 시간 상관없이 들리네요. 그런데 이런 모든 문제가, 옛날 아파트에서도 있었는데 요즘 왜 더 심해 졌나 생각을 해 보니~ 이것이 아이러니하게도 기술이 발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옛날에는 밖에서 들어오는 소음이 워낙 많아 윗집에서 나는 소음은 신경이 안 쓰였던 거죠. 그런데 시스템 창호 기술이 점점 발달하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음은 차단이 점점 잘 되었는데, 층간 소음 문제는 그대로이다보니 부각이 된 듯합니다. 물론 건설사들이 설계 자체를 잘못한 것도 큰 이유고요~ 법적으로 층간 소음제를 더 보강하고 여유공간을 더 둬서라도 소음을 잡도록 해야하는데, 수익만 신경쓰니 이 난리겠죠... 하여간 이제 시스템 창호만이 아니라 층간 소음저감 기술도 하루빨리 발전해서 층간소음 공해에서 해방되었으면 합니다. 층간 소음은 가해자나 피해자로 경험이 있어 봐야 그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산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