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2년 한 임산부가 채선당에서 음식을 먹다가 종업에게 배를 얻어맏고 머리채를 잡히며 폭행당했고 그때문에 유산까지 당할뻔했다고 여초 사이트에 글을 올림.
2. 여초 및 한국 맘들 난리남. 채선당에 대한 불만글과 불매 운동 등 사태가 거의 국민적 사태로까지 번지자 경찰 수사가 이루어짐.
이후 대반전
3. cctv 확인결과 임산부가 오히려 종업원을 폭행했고 임산부가 가게에서 계속 난동을부리고 갑질을 함. 웃긴건 음식 꾸역꾸역 다 처먹고 나오면서도 서비스가 나쁘다고 돈은 안내고 나감. 심지어 상대방의 배를 걷어 찬 것도 임산부 자신이 한 행동이었음. 종업원도 결국 빡쳐서 서로 머리끄댕이 잡고 싸움.
4.의외에 수사결과에 당황한 여시 및 맘들은 어느 순간부터 채선당이 서비스가 원래 안 좋았기에 이런 일이 터진 거라며 원래부터 불쾌한 곳이라고 물타기 시전. 그나마 나몰랑 자세로 빼는 사람이 고마울 정도.
5. 결과가 어찌됐든 채선당 이미지 수직하락하고 간신히 존재만 하는 수준. 사건이 일어났던 채선당 지점장 아저씨는 2억 가까이 손해보고 장사 그만두고 시골가서 귀농. 그때 생각하면 눈물만 흘리심. 종업원은 임산부와 함께 쌍방폭행으로 입건. 이후 소식 없음.
여자들이 무섭게 들고 일어나서 약자들 도와주려 하는건 대견하다고 생각되나, 알고보니 일이 잘못된 것임에도 사과하고 수습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끝까지 물타기 하거나 나몰랑으로 마무리하면서 결국 전국민 대갑질 사례로 역사에 남음.
무고하는 사람들 처벌을 강화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