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이나 지적질은 누구나 할수 있죠.
고민을 해서 대안을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사람이죠 ㅠㅠ
교수는 자기가 많이 안다고만 자랑ㅋㅋㅋ
OO 아세요??
예전에 공기업 면접 볼때 대학 교수분이 면접관으로 오셨는데.
정말로 대학 때 배우는 기초적인 기술을 물어보더군요.
나의 대답은 그걸 설명해야 하나요. 장비가 알아서 다 판독해주는데요. 그거 이상 유무를 판독할줄 알면 되는거지 ... 참나~~~
당연히 면접 떨어졌지요 ㅎㅎㅎㅎ
약간 불편한 사실 하나 이야기 하죠.
회사 어려울때 가장 먼저 하는게 비용 절감 차원에서 a4 이면지활용,
종이컵 안쓰기 이런거 하죠?
이래서 회사가 나아지나요?
그냥 회의자료에 대표이사의 무능한 경영방식,
마케팅의 실패, 시장 상황의 늑장 대처, 방만한 판관비 줄이기,
대표 이사 이하 임원들 급여 줄이기....
이런거를 쓸수 없으니 종이컵 안쓰기, 화장지 줄이기 이런거를 씁니다. 보기 좋으라고.
누누히 이야기 하는데
직원 급여는 나가는 비용의 부분입니다.
물론 최소한으로 올라야 영세사장이건 대기업 , 중소기업 사장이건
좋겠지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임대료 줄여달라고 하면 나가라고 하니까..
만만한 '최저임금' 받는 ...상대적으로 약자인 직원들 급여가지고 핑계를 대는 거지요.
많이 봤잖아요 연예인들이 유명세 타는 길거리 식당 인수해서 기존에 장사하는 사람들 내쫒고 그 자리에 자기가 직접 식당 차리는 것. 임대료 줄여달라고 왜 못하냐? 쫒겨나니까....
나가는 임대료만 비싼가요?
자영업의 종류가 다양해서 특정하기는 힘들지만
프렌차이즈 치킨집 예를 들면
생닭 공급가격은 치킨집 사장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프렌차이즈에서 결정하잖아요?
그런데 닭 공급 가격 인하해달라고 못하잖아요? (일부는 하더군요....시위하고 그러는거 보긴 했는데)
왜 ? 싫으면 하지마. 즉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주는대로 받아야 하잖아요?
만만한 커피 프렌차이즈도 마찬가지..
재료 거의 대부분 본사가 공급 하죠?
재료비 인하해달라고 못하잖아요?
싫으면 말던가...하면 끝이거든.
또 어떤 곳은 주기적으로 인테리어도 리뉴얼 해야해요!
그것도 몇천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본사가 지정한 업체를 써야하고..
이게 정상인가요?
정말 인간답게 살기위한 최저임금만 뭐라하지 말고
자영업의 생태계가 합리적인가, 너무 비정상적인거는 아닌가?
이런것도 따져봐야 한다고 봅니다.
매출 2-3천 나오면 뭐하나요?
월세 8-900만원 ㅎㄷㄷ
구조적으로 다 훑어봐야한다고 봅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차라리 최저임금 기존대로 6% 그대로 해놓고
망하는 영세 사업장들 책임을 누구에게 돌리는지 묻고 싶군요.
기존 최저임금 인상률이 5-6%일때도 폐업하는 곳은 지금과 큰 차이가 없었어요.
정말 합리적인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말 가증스러운게!!!
지들이 언제부터 영세 사업자들에게 신경을 썼다고
이 시점에서 영세 사업자들을 들먹여?
정작 영세 사업자인 시장상인들, 골목 상권 다 죽인게
저기 나와서 번지르니 앉아서 주절 대는 놈들이었는데!!!
제길 이야기 안쓰려고 했는데...
앞으로 한달간 댓글부터 게시글 포함 아무것도 안쓰겠습니다.
방금 유튜브로 다 봤습니다. 신교수는 나름 꼼꼼하게 잘
준비한 것 같습니다. 강의실에서 만나면 도망가고 싶은
분 중 한 분일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열심히 공부만 하는
분일 것 같습니다.
교수다보니 몇가지 현실을 모르는 부분도 있고 현실을
잘 아는 부분도 있더군요.
예를 들면 방송초기에 요즘 지하철에 광고가 싹 사라져서
경제가 어렵긴 어렵구나 라고 생각했다. 라고 했는데
사실 제가 보기에는 광고가 싹 사라진 것은 벌써 몇 년
전이에요. 그건 지하철 광고가 효과가 별로여서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전부 스마트폰만 보니까.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 3만개... 김상조 공정위장이 0하나 더
붙였다고 막 몰아붙이던데... 뭐 밀어붙일 수 있죠.
이 스마트팩토리는 신교수가 현실을 잘 알더군요.
정부가 1만개에서 3배로 튕겨 3만개 지원한다는데
1억씩 지원한다더라 그게 1억 지원한다고 스마트
팩토리가 되느냐? 그 돈 어떻게 집행되는지 아느냐?
예 맞는 말입니다. 그 실체를 들여다 보면 경악스럽습니다.
방송보면서 김상조 위원장의 박식함과 깊은 생각들 그걸
화려한 도형으로 파워포인트 작업하듯이 언변으로 풀어내는
것을 보고 대단한 분이다 라고 느꼈고 유시민 작가가 농담
삼아 한 얘기가 재미있었습니다. "고생많습니다. 어쩌다
정부기관에 계셔가지고..." 말을 이렇게 잘 하는 분이
정부기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저의 총평 유시민 작가가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서 촌철살인 그래프를 가지고 잘 설명해서 많은
시청자들이 한결 이해하기 쉬웠을 것이고 보수꼴통
야당과 보수꼴통언론들이 자기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경제정책으로 되돌리고자 경제현상과 데이터를 왜곡하는
현상을 잘 설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JTBC 욕먹을 것 같습니다. 김상조, 유시민 18단급
지성과 언변에 부합하는 꼴통들을 데리고 나왔어야
하는데 나오신 분들이 꼴통들이 아니어서 이거 좌파방송이
수작부린 거라는 욕을 말이죠... 암튼 재미있었습니다.
이론과 실제 현장의 차이점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면서 가끔 답답할때가 처음 취업해 나온 고급인력들이 자기 머리통만 믿고 설치는것,,,
중량물 설치 할때 이런저런 잡소리 하는것 듣다 그럼 니가혀,,,
팀 안력 다빠지고 구경만함
현장 소장 나와서 그눔 쪼인트 가면서 개쉐끼 소쉐끼 욕을 한사발 ㅎㅎ
이론과 실제 현장은 차이가 날수도 있음을
와.....글과 댓글들이......이론적인,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게 아니고 그냥 감정적?인 내용들이네요.
나름 사회에서 이름값하는 분들을 그냥 감정적으로 마음에 안들어? 별거 없네라고 말하는 투가요..
그분들 나름대로 어려운 공부하고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과 연구로 그분야에서 일반인들 보다 성공한 케이스라 단정? 해도 될정도인데...
화자의 태도나 방향도 의미가 잇지만, 무엇보다 그 화자가 말하고자하는 의미를 보는게 우선 아닐까요?
내용을 음미해보면 다른 곳처럼 문정부를 비판했으니 나쁜 쉐이? 라는 분위기네요..
문정부가 종교도 아니고, 뭐이리 문정부의 방향을 말하면 이런 감정적인 댓글들이 몰려 다니면서 보이는지...
이건 거의 종교 아니 자결주의에 가깝네요...여기 저기 보면...
토론회 저도 받지만, 토론회 라는것이 해답을 찾는거 보다는 현실과 통계를 보고 무엇이 이슈이고 그 이슈의 내용을 보는것이 핵심 아닌가요? 그 짧은 시간에 몇몇이 국가 대사를 결정하는 의사결정을 내린다는게 웃긴거 아닌가요?
즉, 화자가 가지고 나온 자료와 그 내용이 말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를 들여다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어제 나름 신교수님이 가지고 나온 자료들도 쑈킹한 자료들이 제법 있던데,..그래서 김상조, 유시민씨도 팩트언급없이 나름 당황해 하는 모습들이 있고, 결국 2분(김상조,유시민) 이 경제 상황보다는 거국적인? 의견,공무운들 고생해서 만든거다등 감정적 호소? 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