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재개발 관련 재작년 10월달 보도.    글쓴이:장자의꿈 , Hit : 2997

제가 열받는 이유는.... 빙산연맹문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북미회담.. 이거 다 묻히고.. 어떻게든지 SBS 목포 홍보로 덮여지기 때문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047270 서산·온금지구 개발사업은 최근 사업 시행자 선정 절차에 들어가면서 광주의 한 업체가 거론됐으나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면서 사업추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예정부지 소유자가 문화재 등록을 신청해 이의를 신청해도 수용 가능성은 낮다"면서  "문화재로 등록돼 규모를 축소할 경우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추천:니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회색도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피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ombra 추천:고구마 추천:june 추천:좋은하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파생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노샷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장자의꿈 인생은 흔들리는 배안에서의 즐기는 다트 게임이다. 정보력:23500 친절도:4522

니들 정보력:420 친절도:1159   01-19 22:45 니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1-19 22:49 스브스 새 사장이..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1-19 22:50 회색도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v피터 정보력:400 친절도:1694   01-19 23:17 v피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오늘도평화 정보력:-230 친절도:47   01-20 06:20 모바일- 개발과 보존의 프레임이 아니죠 국회의원으로 정보를 이용해 돈을 벌고자 한게 문제입니다 물론 돌을 던질수 있는건 서민뿐이죠 자한당이나 투기한 민주당 어떤인간들도 돌을 던질수 없습니다 신고:푸른빛바람 추천:푸른빛바람 신고:표범 신고:면벽100년

고구마 정보력:3100 친절도:6815   01-20 07:32 모바일- 결론은 태영(SBS)이 목포에 아파트단지를 개발중인데 손혜원이 목포에 문화재구역을 지정하게해서 태영(SBS)의 아파트 개발이 무산될 위기라는 이야기인가요? 추천:배움가드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1-20 09:08 좋은하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파생인 정보력:320 친절도:167   01-20 14:12 파생인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노샷 정보력:2120 친절도:3784   01-20 18:15 나노샷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필스 정보력:460 친절도:415   01-21 00:13 손의원님은 모든걸 한번에 걸었는데 나경원이나 sbs도 뭐하나쯤은 걸어야하는게 아닐까싶은데요!!

푸른빛바람 정보력:5320 친절도:23594   01-21 00:31 @Cutting-edge // 우파꼴통들의 가짜뉴스라는 표현을 쓰실만큼 상식적인 기준을 갖고 계시는지 의아스럽군요 보통 투기를 하면 대규모 아파트나 도로가 날곳에 투기를 하죠, 문화재 보존구역으로 지정될 허름한곳에 투기를 할까요. 개발하면 원주민은 몇이나남는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쫓겨나는 세입자는 말할것도 없구요. 원주민들을 살리기 위한겁니다. 그시작발을 내디딘거구요 재단과 조카 지인들을 통해서요. 손의원의 목포 사랑방식이 왜 철없는 짓이죠? 나도 돈있고 문화재에 애정이 있으면 그렇게 해보고 싶네요, 조카한테 증여하고 물론 떳떳이 세금내고.... 그리고 철없는 초선의원이 아니면 정치 십몇단 박지원처럼 다 능구렁이가 되야되나요 골통들의 공격의 빌미요 그들이 하는게 상식적인 공격인가요?

페인클럽 정보력:370 친절도:2077   01-21 01:36 마음만 먹는다면 서울이나 경기도에도 많을텐데 굳이 목포에 투기를 할 이유가 있을가요? 그리고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나경원이든 SBS던 모든걸 걸고 하면 됩니다. 누구는 인생을 걸고 하겠다는데 아님말고 식은 좀 아니죠.

Cutting-edge 정보력:3180 친절도:2994   01-21 16:08 저는 이번 사태를 다음과 같이 보고있습니다. 1. SBS는 이번 의혹 보도에 대해서 잘못하 것이 없다. 상식적으로 국회의원이란 자가 특정지역을 친인척을 동원해서 집중 매입했고 게다가 문화체육부 담당 직위를 가지고 있고 해당지역 개발계획에 대한 정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면 이에 대한 언론사로서 의혹보도는 설령 추후에 이것이 사실이 아닌 결과가 나왔더라도 당연히 해야합니다. 그게 언론사의 당연 의무입니다. 만일 이런 의혹을 알았는데도 묻어버리고 정권의 눈치를 본다면 추후에 묻어버린 사실이 밝혀지면 그 뒷감당을 어찌하겠습니까? 2. 투기라는 것이 성립되는 조건은 해당 지역의 낙후성과 관련이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지요. 목포 구도심이 문화재로 지정되어서 정부돈이 500억 넘게 들어온다는 것을 나만이 알고 있었고 그래서 해당지역의 건물을 집중 매입했고 그 건물들에 음식점, 개인박물관 등을 개설했더니 관광객이 일년에 100만명이 넘게 몰려오더라. 그래서 매입한 건물들이 2-3배 뛰었다. 이게 투기일까요? 아닐까요? 즉, 중요한 것은 해당지역의 사전 정보취득과 그 취득과정에서의 불법성 여부입니다. 해당지역의 낙후성 여부가 투기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달동네 등 낙후 지역이 문화거리 등으로 조성되어서 부동산이 몇배 뛴 사례를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손혜원은 일단 투기의 진실판정 여부를 떠나서 사려없는 행동으로 진보진영의 이미지에 크나큰 상처를 주었다. 만일 투기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겠지만 이 상황이 진실여부가 가려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투기 성립의 판단여부는 특권을 이용한 사전정보 입수를 기반으로한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기와 투자는 다른 것이지요. 그런데 특권을 이용한 사전정보를 입수해서 투자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정성적인 내용이라서 만일 메일이나 문자 등으로 주변인에게 투자하라는 결정적인 근거를 잡아내지 못하면 그냥 분란만 일으키고 끝날 것입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정성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역으로 투기하지 않았다라는 결정적인 근거도 제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계속 논란을 일으키게 될 것이고 정치의 특성상 이런 경우는 여당이 불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려없는 철부지 행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손혜원의 대응방식도 어차피 결론이 나지 않을 사항을 가지고 본인이 결론을 내겠다고 결단까지 하면서 직설적인 표현으로 싸움닭처럼 행동하고 있으니 더욱 더 한심해보입니다. 결론이 나지 않을 사항은 설득과 이해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충돌을 피해가면서 차분히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다리는 것뿐이 없습니다. 피를 즐기는 보수꼴통들의 결집만 도모해 주고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까지 선동하는 빌미가 되고 있으니 이보다 더한 상황악화는 없어 보입니다. 그때그때 생각나는대로 댓글을 적다보니 제 생각이 정리안되어서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