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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1.11 행사 때문에 가격이 좀 올라간 느낌인데 하여간 11.11 행사 이전에도 알리 쇼핑을 좋아 했죠. 뭐 그렇다고 저만의 아이템이 있는 건 아니고 다들 사시는 거 그것들 사고 있습니다. 1. 핸드폰 보호필름 강화 유리라고 하는데 꼬마가 핸드폰 던질 때마다 꼭 깨집니다. 한국돈 천원이라 주문을 하나씩은 해서 쟁여 놓지요. 지난번 건 2달이 걸렸는 이번에는 3주만에 왔습니다. 2. 건전치 잔량 확인하는 측정기 뭐 이거 가격도 천원인가 2천원인가 했던 기억이네요. 아기가 어리다 보니 집에서 건전지도 돌리는 장난감이나 음악이 나오는 책이 많습니다. 이거 사고서는 건전지 갈때마다 꼭 확인해 봅니다. 예상외로 건전지 이슈보다 접촉이라던지 제품의 문제가 있을 때가 많더군요. 3. 이어폰 (모델명은 기억이...) 얼마전에 유행이였던 3만원짜지 분리형 이어폰 이거 가성비 짱인거 같습니다. 뽑기가 별로려서 그런지 소리가 작을 때는 좌우 음량 차이가 나는데 어느정도 올리고서는 괜찮습니다. 선이 없다는게 이렇게 편하다니, 대만족입니다. 4. 핸폰 케이스 뭐 맘에 들면 그냥 지릅니다. 그래봐야 1~3천원 중년 아저씨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소소한 지름을 할 수 있게 해 주어서 너무 좋습니다. 집에 계신 마나님께서도 금액이 크지 않아서 그런지 뭐라 안하십니다. 이런 소소한 지름이 없으면 어떤 재미로 살까요? 그나마 알리에서 사신 거 중에서 추천하실 거 있으시면 좀 공유해주세요~ 추천:루키74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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