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부터 시작해서 5일째 입니다.
도시만 8랩, 나머지는 의미없이 들쑥날쑥 이네요.
전투를 즐기지 않아서 자원이 많이 모자라요. 자원이 많으면 약탈의 대상이 되구요. 그래서 항상 턴 소진시 자원을 0에 근접하게 다 쓰려고 합니다.
오늘까지 3일째 침략 없네요.
기본병 위주로 병사 업글 중인데 기마병 만나면 맥을 못추네요. 엊그제 출석 이벤트 시작됐는데 전 분명 일요일부터 했습니다!!!소급적용 해달라!!
게임은 턴제의 기다림만 버티면 할만 합니다. 최대 12턴까지 차는데 턴 체우는데 지루함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골드로 턴 사는건 손해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로 전투는 거의 무한대로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전투시 끌고나간 병력이 일정 수준 생존해서 돌아오는게 좋아요. 그냥 마구잡이로 부대 짜넣고 침략지 상태보고 출진 안시키면 그 부대는 소진 없이 회수 됩니다. 출진시킨 부대도 한 부대 단위로 체력 소모 없으면 복귀 되는듯, 예를 들어 두부대 보냈는데 각각 50프로 저도 피해를 입었다면 1부대 귀환하는 식이죠. 정확한 퍼센티지는 모르지만.
커뮤니티 개념은 채팅만 존재 합니다. 채팅에 각종 팁이 올라오니 한번씩 기웃거리면 좋아요. 가끔 이상한 사람도 있어서 개발자분이 당연히 차단 기능을 구현 중이심미다! 그외 친구추가나 원수추가, 그룹기능은 아직 없네요. 뭐 내일쯤 생기겠죠.
전체적으로 coc스타일의 턴제 게임입니다. 오래 할수록 애정이 생기네요. 제가 변덕쟁이라 나중에 빈부격차가 심해지면 좀 식상해 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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