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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프라하 여행 할 때, 숙소 근처 마트에서 장보고 저녁을 3번 정도 해먹었습니다. 메뉴는, 삼계탕, 삼겹살구이, 등심 스테이크, 셀러드 정도였습니다. 영수증을 보면.. 야채: 파프리카 한개 900원 / 오이 한개: 500원 / 당근: 10개 1,000원 등등 닭고기: 한마리 3,000 원 (중닭 크기) 소고기: 1키로 9,000 원 (마블링이 없어서..좀 낯선) 삼겹살: ??G 6,000 원 대체적으로, 동유럽이라 물가가 좀 싸다지만..프라하 중심부 마트라.. 거기에, 와인은 우리나라의 1/3 가격 수준 체감한 생활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좀 많이 싼 것 같습니다. 작년에, 겪었던 북유럽(노르웨이, 스웨덴) 생활 물가도..우리나라랑 거의 같았는데, 북유럽은 원래 살인적인 물가인 걸 감안하면, 정말 우리나라 생활 물가는..상당히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유통구조의 문제인지..도대체 왜그럴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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