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지역 가기위해서 전철 개찰구 통과했는데,
20대 초중반으로 보일려라~저기요 잠깐 부르더니 커피가 먹고 싶다네요. 자판기서 하나 뽑아주신다면 아주~감사하게 여기겠습니다 너스레떨더군요.
그래서 뽑아줄려니, 그냥 천원 캔커피 아닌, 무려~2500원짜리 고르더군요.
에이~그래~스타벅스도 아니고 자판기 캔커피 비싼거 좀 인심베푼다~뽑아줬더니, 차비도 달라네요. 그것도 만원으로..헐~~~~.
그래서 정색하면서~어이~조카~이천원대 커피 뽑아준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차비도 없으면서 개찰구는 어떻게 통괴한거지? 역무원이 버젖이 있는데도 말이지.
이거마시구 쓸데없는 거지근성 다시는 부리지 말구~알았나?
참내...요즘 전철 이용하다보면, 늙은이나~애새끼나~거지근성 쩔어 댕기는 년놈들이 많아보입니다..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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