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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예초기 관련 글에서 후기 올려달라셔서 정리해봅니다. 약 140평 에 봉분 8기. 1. 엔진예초기 1기 2. 효자예초기(42V 5000mA) 1기 (배터리 2개) 지난 토요일에 벌초를 진행했습니다. 효자예초기(날은 원형 톱날 장착) 배터리 1개로 딱 40분 가더군요. 2 개 다 사용하고 못 한 부분은 당연히 엔진예초기(배터리 다 쓰고나서, 2도날에서 제가 쓰던 원형톱날로 교체)로 마무리 했습니다. (2도날보다 원형 톱날이 더 낫다고 하네요 : 개인의견입니다.) 무게는 5kg 정도 됩니다. 가볍지는 않습니다. 엔진에 비해 손떨림 이런건 없는데 역시 적응이 잘 안되다보니 여간 어색한게 아닙니다. 효자예초기 배터리 2개로는 봉분 2 ~ 3 기. 사용시간은 1시간20분 내로 끝낼 수 있는 정도입니다. 처음 사용할땐 어깨 끈 길이라던가. 손잡이 위치 등이 어색해서 적응?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돌리다가 흙에 팍 걸리던가, 넝쿨? 같은게 걸리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제거하면 다시 돌아가구요. 당연히 계속 버튼 해제 후에 걸린거 제거해야되구요. 자주 걸리면 배터리 수명이 그만 줄어들듯 합니다. 벌초 하다가 밤나무 잔가지 같은것도 팍팍 잘라 줄 정도로 힘? 은 딸리는것 같진 않지만 엔진예초기와 비교하면 확실히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위 사용 충전예초기는 배터리 완충 시간이 개당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상 충전 예초기 간단 사용기였습니다. 추천:우리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owma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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