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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딩때 평행봉과 철봉을 꽤 했습니다. 체육책에 나오는 여러동작 가능했었구요 그런데 어느날 평행봉을 하는데 회전하여 옆으로 착지하는 걸 하다가 실수로 오른 손목을 삐끗했어요(좀 세게) 그때는 뭐가뭔지 몰라서 손이 매우 아파서 문손잡이도 못돌리고 글씨도 못쓰고 했는데도 병원도 안가보고 그냥 지냈는데 뭐 그래서 그뒤로 10여분만 일반 마우스를 쓰면 바로 손목통증이 매우 심해집니다. 일단 마우스는 버티컬 계열로 쓰면서 약간 나아졌는데 그래도 아픕니다. 어느날 문득 나도 모르게 오른손에 힘을 많이 주는걸 깨닫고는 어떻게 해야되나 하다가 마우스를 가슴쪽으로 가까이해서 쓰니까 통증이 좋더라고요. 이런 형태로 배치하는거죠 모니터 [ 키보드 ] 마우스 나 근데 이게 불편하거든요 걸리적거리고 그래서 다시 생각한게 키보드가 옆으로 길어서 마우스가 내몸에서 멀어지는 거다 라고 생각해서 K480을 구매했었습니다. 자판은 풀사이즈 키 크기인데 이건 숫자키패드쪽이 없어서 가로길이가 짧거든요 그래서 마우스가 내 어깨너비를 벗어나지 않는 위치에 있게 되었습니다. 좀더 내 가슴쪽에 가까워 졌죠. 결과적으로 손목 통증이 좀더 줄었습니다. 그래서 추천. (하지만 오로지 저한테만 효과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손목아픈 분들은 요번에 싸게 나온김에 이런거라도 시험해보세요.) 혹시 키감이나 그런거 보시려면 제가 예전에 쓴 리뷰가 있습니다. https://dotry.tistory.com/333 추천:전용회선 추천:봉규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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