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관련해서 생각을 하게된게...
얼마전 여기서 조선족 이야기 나왔을때
많이들, 한국말 쓰는 중국인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래서 아~ 조선족이 그런가 하고 또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요며칠, 탈북자 유튜브 영상을 좀 보다보니, 조선족이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탈북자들도 처음 한국에 와서는 북한에서 가졌든 생각, 사고방식이 남아있다가
한국에 계속 살면서 자신의 생각들이 바뀌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봤을때..
조선족이야 더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탈북자 유튜브를 좀 보니, 남북한의 체제경쟁은 이미 끝나도 한참전에 끝났었네요
옛날에는 탈북했다가 북한 다시오면 남한에서 힘들었던것 이야기 하는 선전에 이용되었는데
북한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
예를 들면, 먹을게 없어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다는 이야기를 하면
듣는 사람은 남한이 못사는데구나가 아닌
아니 그 비싼 라면을 끼니때마다 먹었다고..이렇게 속으로 생각을 한다네요
그래서 이제는 탈북했다 돌아와도 선전에 이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역효과나서..
탈북했다 북한 갔다 다시 탈북해도 우리나라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워낙 북한과 차이가 나고, 이걸 반공 빨갱이 식으로 따질 필요도 없고
탈북했다 북한 돌아가면 주변에 남한 이야기 죄다 퍼지기 때문에
그리고 생각보다 탈북인들이 꽤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뉴스에 간혹 나오곤 했었는데..
또 진짜 간첩질은 엄청 잘 살면서 더 부를 축척하기 위해서
국가 정보를 팔아먹는 그런 사람들이 문제가 돼지(뿐만 아니라 국민 등쳐먹는 사람도)
일반적인 탈북자들은 인천공황 들어오면서부터 게임이 끝나는 상황인것 같더라구요
워낙 차이나는 상황을 보다보니..
유튜브에 중국 화장실 문화에 대한 영상을 보고서
중국인들의 의식수준(뭐 잘 사는 사람은 또 다르겠지만)
그리고 힘들게 살고 있는 조선족들 역시(시간이 흐른만큼 의식도 다르겠지만)
우리나라에 조선족이 온다면 잘 설명이 필요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선족과 일을 하는 사람도 이런점을 염두에 두고 일을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천:수민현민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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