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기본연봉이 5천이상되는 듯한 느낌이네요. 연봉 1억을 우습게 알고, 1~2시간 자기가 뭔가를 즐기는데 추가로 드는 여가생활비도 기본생활비에 영향이 없는 듯하고. 집도 있거나 월세내도 기본생활비에 아무 문제 없는 느낌. 그리고 이런 마인드로 일해도 잘리지 않는 정년보장.
어느정도는 공감하는데 기본적으로 먹고 사는게 여유로운 사람만이 느끼는 감정이네요.
저 4~5년전에 인턴분들이나 파견직 분들 열심히 노력하면서 사시던데... 추천:바꾸고싶어요
모바일- 위와 같은 마인드로 인생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계속 가질 수 있을까요? 사이드잡도 누군가는 풀타임으로 죽기살기로 할 텐데 이기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젊었을때 열심히 일하고 공부해서 경쟁력을 키워놓아야 나이들어서도 세상에서 버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인생이 생각보다 깁니다. 제 생각이고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말입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 일을 엄청 열심히하고 능력도 좋은 직원들이 좀 있었는데 .. 알고보면 집이 엄청난 부자임 ㅋㅋㅋ
부모님 회사에 다닐수도 있을텐데 .. ㅎㅎㅎ 왜 그렇게 내가 다니는 회사에 와서 일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뭐 ..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ㅎㅎ
글을 보면서 이 글쓴이는 왜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현 직장이 누구나 알아주는 직장이어서 그 직장에 다닌다는 것만으로도
자기 자신의 사회적 신분 상승이 이루어지기에 다니는 건지...
아니면 당장의 수익을 위해 다니는건지 통 모르겠습니다.
나이들거나 옛날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저런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신세대라는 사람이 저런 사고 방식을 가진건 도무지 이해 불가네요.
직장이라는 것 자체가 자아실현의 한 방법인데....
직장은 단지 현재의 내 경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고
자아실현은 별도로 하겠다...^^;;
9시부터 6시까지 총 9시간... 24시간 중 수면시간 7시간을 빼고 나면 남은 17시간의 절반 이상이고
출퇴근 시간등을 포함한 사실 하루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한 직장생활 자체에서 자아실현을 못하는
직장이라면 당장 그만둬야죠.
그게 자신한테도 이득이고 남, 즉 회사에도 피해를 주지 않는 거겠죠.
사실 위 내용에서 자아실현이라는건 욕먹는걸 방지하는 하나의 핑계일 뿐
난 그냥 일하기 싫고 자유시간 가지면서 맘대로 놀고 싶다라고 하는 글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한다는게 꼭 추가 근무를 해야만 하는건 아니죠.
주 업무시간에는 탱자탱자하다가 꼭 야근해서 추가 수당 챙기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주 업무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땡하면 퇴근하는 사람이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음... 나이 40대후반 프리랜서 입니다.
이력, 경력, 자격(이건...) 다양합니다.
월급여로 400 이상, 일당으로 10 부터 50까지 다양하게 일하네요.
정규직은 맞지않고, 능력도 안되는것 같아서
수입이 불안하지만... 아직까지 버티고 있고...
요즘 블루 & 화이트 칼라 업무가능한 사람 없어서인지
꾸준히 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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