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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임금의 안정적인 직장을 추구하는 건 어느 세대든 자연스러운 것이죠. 그리고 약 한 세대 전, 즉 IMF 터지기 전은 이 조건에 해당하는 곳이 민간 대기업이었습니다. 공기업은 "임금" 부분에서 열세였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금액 부분의 격차는 좁혀지고, "안정적인" 부분에서 민간 기업이 불안정하게 됩니다. 과거 민간 대기업에 해당하는 선호 조건에 부합하는 직장이 주요 공기업/공공기관에도 해당이 되게 변한 셈이죠. 대기업 가려는 게 어디 간 건 아닌데 목표 대상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기관이 현재 상반기 공채 진행 중이다 보니 생각이 문득 나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지방으로 이전했음에도 경쟁률은 매번 꽤 높더군요. 올해는 인지도가 올라 더 심할지도(?)... 추천:SeeKe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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