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집품(물건바구니에 싣는거?), 등등 업무가 나뉘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위험한 일은 없다고 하구요.
정해진 쉬는시간이 없이 계속해서 일해야하고, 관리자들이 물량을 뺀다고 계속 소리치는 분위기라고 들었습니다.
좋은 환경은 아니나 많은이들이 일하러 가려고 신청하는 곳이라데요 ㅡㅡ??
수원지역이면 동탄물류 센터로 갈 확율이 높겠네요.
야간이면 6시부터 새벽 4시 까지 10시간 근무합니다.
그중 1시간은 식사 시간으로 근무시간에서 제외되어 총 9시간 근무합니다.
하는일은 물품 포장 하고, 집품 출고, 상하차 일이 있습니다.
포장쪽은 생각보다는 덜 힘드는데, 일하는 매니져와 캡틴들이 출고 시간에 따라 심하게 닥달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정들이 있어서 자리에 들어가기 무지 힘듭니다. 거의 새로 뽑으면 허브로 보냅니다.
집품과 상하차는 허브라고 해서 각 쿠팡 캠프로 물건을 보내는 곳입니다.
단순 집품은 그래도 할만하지만 상하차는 꽤 고됩니다.
일용직의 경우 일당은 일 끝난 다음날 바로 통장으로 입금해줍니다.
보통 한차 내리고 비워지면 바로 올리고.. 차빠지면 한대 피우고..
ㅋㅍ의 경우에는 그런 짬도 없는분이기 같던데..
똥싼다고 화장실 가 있으면 전화 온다고 어딧냐고..
암튼 제가 상하차 한곳은 천국이였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게 사람 환장하는게.. 일 가르쳐 주면 담날 출근 안하고 무한 반복..
손발만 잘 마즈면 참을만 한데.. 그게 안됨..
특히 젤 짜증나는건.. 말만 많고 요령 피우고.. 가르쳐줘도 모르는 이상한 것들이 들어 오면 진짜 미쳐 버림..
저 같은 경우에는 왠 사기꾼놈이 들어와서 일도 안하고 전화기만 붙잡고 있고..
소장하고 여러번 싸웠던..
암튼 경험삼아 해보라고 할만한 일은 아님..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