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프로그램(앱)의 기능과 편의성(인터페이스, 관련기기와의 동기화 등)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죠.
MS 윈도 계열 위주라면 맥은 불편하겠지요. 반대로 관련 업종에서 많이 주로 쓰이는 상황(영상, 음악 등)이라면 그것에 맞춰 배우게 될 것이고요. 일단 학원에서부터 시스템 사양 및 교과과정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음악 분야도 가볍게 거라지 밴드로 흥미를 붙이고 로직 프로 등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윈도의 피날레, 시벨리우스, 큐베이스, 케이크워크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놀면 뭐하니 보시면 대부분의 음악작업 하는 젊은 사람들이 맥 기종들을 쓰고 있고 예전 세대분들(트로트)은 윈도를 쓰고 계시고 뭐 그런.
게임으로는 i7 등과 지포스를 쓰지만 캐드로는 제온과 쿼드로 계열 쓰게 되는 것 비슷하지요. 취미 영역에서는 무난한거 쓰지만 돈이 관련된 부분에서는 해당 업계에서 쓰는 표준 사양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쓰게되는.
가벼운 용도에서는 웹이나 구글 문서 같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이니 기능상의 큰 차이는 없고 개인 취향의 영역이 되겠고요.
맥북프로와 아이맥, 아이폰 프로, 아이패드 프로를 모두 사용중인데 일단 동기화부분이 편리하고 디자인툴(어도비 계열)은 사용하기 좋습니다. MS오피스도 윈도우 기반하고는 조금 차이납니다만(단축키 부분) 사용하시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한글작업 하시기엔 불편합니다. 맥용 한글이 있습니다만 단축키와 고급설정이 안되는게 많고 배포용 문서 작업이 안되고 있습니다. 파컷이 맥에서만 사용이 됩니다만 프리미어나 다빈치 돌리셔도 되구요.. 다만 인터넷 부분에서 액티브X 사용하는 곳은 조금 불편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인텔CPU들어간 맥에 부트캠프로 윈도우 설치하셔서 사용하시면 대부분 윈도우 프로그램은 사용됩니다만 비싼 맥에 윈도우 설치하실바에는 고사양 윈도우 노트북 시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신형 맥북(M1 프로세서)는 인텔CPU기반이 아니니까 참조하세요.
평소 윈도 계열 PC 쓰던 패턴대로 써야하는 상황인데 디자인과 휴대성에 끌려서 맥북 등을 샀지만 그게 안맞기 때문에(아래한글, MS 오피스, 전공용 프로그램, 게임, 금융 보안 모듈 등) 결국 차선책으로 윈도 깔아 쓰는 상황인 것이죠.
혹은 이걸 이미 충분히 감안하면서도 맥이 주력이고 윈도는 부수적으로라도 가끔은 써야하는 상황에서 쓰는 분들이고요.
신형 M1 나와도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이 이런 이유가 많을 겁니다. 노트북 1대로 해결해야하는데 예산과 휴대성을 두배 들이거나 완전히 사용용도를 이전해야하는 상황은 되게 번거롭게 되지요.
모바일- 맥은 오래전부터 인쇄쪽에서 많이 사용해서 그래픽 툴 쪽이 많이 발전을 했고, 음악쪽으로도 많이 사용했는데 레이턴시가 윈도보다 짧아서 애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개발쪽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오픈소스쪽 에디팅 툴이 이뻐서 사용합니다. 근데 더 강력하게 사용하시려면 터미널 환경에 익숙하셔야하는데 이게 유닉스 계열이라 좀 많이 공부해야합니다.
os를 많이 아신다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으실텐데, 그 이외는 윈도가 짱입니다.
그런데 전문가 이시라면 리눅스 추천이요.
실리콘 맥 빠르다고 하는데, 써보니 윈도나 별 차이 없더라구요. 아이폰 앱 빌드만 아니면 구매하지도 않았을...
전에 회사 다닐때, 벌써 10년 가까이 됬네요... 사장님이 3천만원 주고 맥용 편집 장비 셋트를 구입해 놓으셨는데,
전에 있던 편집자도 안쓰고.... 저도 안쓰고 ㅋㅋㅋ
이걸 왜 사놨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됬던.... 일단 그 당시에는 PC와 호환이 거지같아서, 너무 불편했었죠.
그 이후로도 맥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ㅋ (현업 영상편집자)
외부 맥 기반인 회사들 때문에, 호환성 용으로 맥 미니 하나 있는데, 이것도 파일 복사할때만 쓰고요.
맥이 랙도 안걸리고, 안정성면에서 좋고, 파이널 컷이 안 버벅 되서 좋다 하는데...
피시도 계속 발전하고, 프로그램도 좋아지고 해서 솔직히... 사용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윈도우 많이 쓰면 느려져서 갈아 없는것도 솔직히 옛말 같아요.
하드 교체해서 새로 까는거 외엔 몇년을 써도 느려지는거 없던데요 ㅎㅎ 추천:호연법사
제가 삼실에서 15인치 맥북 프로.. 집에서 13인치 맥북 프로.. 쓰는데요..
그냥 노트북 입니다. 윈도우 사용할 때랑 크게 다를게 없어요..
물론 윈도우에서는 되는데 맥에서는 사용 못 하는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범위에서는 특별히 문제는 없더라구요..
요즘 MS관련 제품들이 거의 맥을 지원하기도 하고..
윈도우에서 하시는 일을 맥북에서도 그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액티브 X로 된 웹사이트에서의 작업은 하실 수 없습니다만
그런 건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MS 윈도우든 맥OS든 편한 걸 쓰시면 됩니다.
물론 윈도우는 여러 회사에서 나온 노트북을 쓰실 수 있고 맥OS는 애플 맥북에서만 쓸 수 있다는 차이도 있지만요.
2018년도에 나온 "서치"라는 영화보시면 왜 사람들이 애플 생태계에 들어가는지 이유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 기준에서는 용도가 따로 있다기 보단..
맥만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업무용이든 가정용이든 하나만 쓰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항상 윈도우를 써야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냥 윈도우만 쓰면 될텐데.. 저도 모르게 평소에 맥을 씁니다.
평소 사무실에서야 피씨를 달고 살지만 집에서는 되도록 피씨를 킬 일이 없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가끔 피씨를 쓸때.. 맥은 그냥 항상 똑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안정감(?)같은 게 있습니다.
가끔 윈도우가 필요할때마다 윈도우를 쓰면서 윈도우도 좋아졌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만
그래도 윈도우는 쓸때마다 벡신 업데이트 하고, 윈도우 업데이트하고, 뭔가 할께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맥을 많이 찾습니다.. 윈도우를 써야 할때만 윈도우를 찾습니다. 추천:쪽빛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