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나름대로 휴대폰 생리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제가 당할줄이야~~ㅜ.ㅜ
알뜰폰 ktm모바일 4.5기가 요금제를 와이프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늘 그런일이 없다가 엊그제 차에서 아이들 영화를 보여준다고 노트북으로 데이터를 잡아줬네요..
얼마후에 문자가 오는데 무시하다가 아차 해서 확인해보니 데이터가 다 나가서 과금된다고 문자가 와있네요..
해서 다음날에 센터에 전화해서 어찌어찌 얘기하다가 그러면 안되는데..
저도모르게 월 중간에 데이터가 없는 와이프가 측은? 하여 요금제 6.5기가 짜리로 바꾸고 말았습니다.
상담원은 늘상 하는 멘트인 중간에 요금제 변경시 일할과금된다고 안내해서 알았다고 했죠~~~ㅠ.ㅠ
5분후에 확인해보니 요금제가 바뀌었는데 헐.....
데이터 초과요금이 6만원이 나오네요..(어제 초과한 요금은 9천원 이었어요ㅠ)
1시간도 안되어 다시 전화해서 다시 원복해달라 하니 절대 안된답니다.
전산으로 처리되어 바꿀수 없답니다.
5만원 날라갔어요
바보스러운 생각에 요금제와 데이터를 올리면 이전 요금제보다 데이터가 많아지니 괜찮을 거라 생각을 한거죠..
요금제는 절대 월 중간에 바꾸면 안됩니다. 요금제를 올리는 경우에도 데이터 폭탄 맞네요
한참 싸우다가(다음날도 아니고 바꾼 당일에 왜 원복이 안되냐고)
포기했습니다.
투피님들..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혹시라도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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