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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전화가 울려서 받으니 왜 일하러 안나오냐고 화를 냅니다. 일? 부품 제조공장이라는데 누구한테 걸었냐고 물어보니 또 그 사람입니다. 제가 97년부터 사용한 번호라서(중간에 4자리 변경) 다른 사람이 쓰던 번호가 아닐텐데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계속 제 번호로 일자리 신청을 하고 다닙니다.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3년째인데 도대체 이 사람 왜 이러고 다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름은 확인했는데 연락처는 전화거는 쪽에서도 제 번호만 알고 있으니 연락할 방법이 없네요. 업무상 야간에 문자나 전화 받을일이 있어서 차단도 못하는데 수시로 인력사무소, 공장이라고 전화가 오는데 환장하겠네요.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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