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2265 |
|
|
||||
|
|||||
|
|
|
- Link #1 : TPC 하드속에 들어있던 자료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해 보는 잡설 |
|
이번 아마존발 12TB를 하나 더 구해와서, 못하고 있던 하드정리(이번엔 Store MI 티어 해제)를 했습니다. 드라이브가 절전-해제를 하는동안 컴퓨터가 얼어버리는 문제가 심해서, 그냥 해제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요 며칠간 새로 온 하드를 왕복으로 복사하느라 이틀 반나절 정도를 허비했습니다. 10TB를 복사하는데 약 24시간이 소요되네요. 평균적인 전송속도는 150MB/S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NAS용도로 쓰려다가 그냥 방치했던 PC를 켜고, 새 하드로 데이타를 옮기고 있습니다. 자잘한 파일 전송속도가 24MB/S , 기가급 용량의 파일은 100~160MB/S 를 왔다갔다 합니다.  오랫만에 나스용도로 해놀로지 깔았다가, 해놀로지가 자주 퍼지는 바람에 그냥 윈도우 깔아놓고 자주 켜지도 않는 3+8+8+8 미니PC를 재사용 해보려고 이런 물건도 주문했습니다. 어쩌다보니 256GB SSD가 하나가 남고, 외장하드도 숫자가 늘어나버렸기 때문에, 저용량하드 (3TB...)부터 걷어내고, 상황봐서 아카이브 8TB짜리도 하나 처분하거나 RAID로 묶어버리는 방식으로 정리해버릴 생각입니다. 어쩌다보니 생긴 저장공간 강박증같은것이 요즘 하드용량도 커지고, 컴퓨터를 계속 만지는 시간도 줄고 해서인지 많이 해소된 느낌인지라.. 일단 중복데이터를 백업해놓고 저장자료를 싹 리프레시 하는걸로 마무리 지어보려고 합니다. 16년도, 17년도에는 무슨생각으로 근 40만원돈 하는 8TB 정발제품을 펑펑 사댔는지;;; 시게이트 아카이브 하드는 무슨 깡인지, 아직도 판매가격이 4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출시된지 4년이 넘었는데.. WD 직수 하드 10/12TB를 20만원 초 중반대로 구매하면서 쓰다보니, 내가 하드에는 정말 돈GR을 정말 많이 했구나.. (이번에 노트북사면서 SSD에도 돈GR을 정말 많이 하긴 했지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도 200달러쯤 하는 12TB를 사서 하드용량이 어쩌고..하는걸 봐서는 이거랑 비슷한 레퍼토리로 대충 4년후에도 같은소리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요즘엔 일할때 핸드폰에 봉인스티커 아니면 보안프로그램이 돌아가는데다가, 오토바이 정비하는 시간도 줄고, 영상편집한다고 설레발 치는것도 줄고, 사진을 찍는 일도 줄었기 때문에 뭔가를 백업하는 용도로서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긴 했네요. 게임에 취미 좀 들여보겠다고 블루투스 연결되는 신형엑박패드에 전용배터리 갖다꼽고, 몇년전 산 포르자호라이즌4를 마실용도로 돌리기나 하는 이상한 짓(레이스 안하고 동네만 돌 바에는 유로트럭이 더 나을것 같긴한데)을 하는거 보니.. 아무래도 새 취미를 하나 더 가져봐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심레이싱이랑 드론은 결국 장기적인 취미가 되질 못했습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천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